▶ 폭스, <프로메테우스> 디지털 다운로드 선행 발매

  - 폭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를 DVD와 블루레이 발매일보다 3주나 빠른 9월

     18일부터 개시함  
  - 이는 하향세에 접어든 디스크 포맷 시장과 반대로 홈 비디오 시장에서 커져가는 다운로드와 VOD 서비스 시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짐작됨
  - 또한, 폭스는 가격 경쟁력을 위해 기존의 DVD나 블루레이 평균 가격인 20달러보다 저렴한 15달러에 디지털 다운로드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 폭스는 <프로메테우스>의 런칭과 동시에 자신들이 보유한 영화 600여 편 또한 새로운 디지털 HD 다운로드 서비스를 평균 15

     달러에서 제공됨
 
   

 ▶ 폭스,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 홍보에 박차

  - 디지털 HD 다운로드 서비스에는 <아바타>, <리오>와 같은 인기작 뿐 아니라, 그간 DVD로는 잘 제작되지 않았던 1968년 오리

     지널 버전의 <혹성탈출>, <프렌치 커넥션> 등의 영화 또한 포함할 것이라 함
  - 앞으로 새롭게 발매되는 신작 영화들은 DVD와 블루레이 발매일보다 2주 전에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신작으로는 <아브라함 링컨: 벰파이어 헌터>, <아이스 에이지: 컨티넨탈 드리프트> 등이 있음
  - 폭스의 영화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는 아마존, 아이튠즈, 플레이 스테이션, 베스트 바이 시네마 나우 서비스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함
  - 폭스측은 이 같은 디지털 서비스 제공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하며, 서비스 제공 첫 주에 1억만 명의 소비자를

     타깃으로  ESPN, 판도라, IGN과 같은 스포츠, 게임, 음악 사이트에 널리 광고할 예정이며, 전 세계 5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