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럽] Universal 사의 EMI 인수 협상 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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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음악 | 등록일 | 12.09.25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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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사의 EMI 인수 협상 난항
MCV (2012/07/27)
○ 주요내용
- Universal사의 CEO Lucian Grainge과 인디 레이블간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 인디 레이블들은 Universal 사의 새로운 협상 조건을 통해 저작권에 관련해서 수억 파운드의 이익을 낼 것을 기대하고 있으나, 이는 EMI가 1억 2천만 파운드에 인수 합병되는 것에 대해 IMPALA(Independent Music Companies Association)가 동의할 때만 가능한 것임.
- European trade body에서 서면으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Grainge는 인디 레이블에 250백만 유로 이상의 자산의 우선 구입권을 약속했으나, 이는 인디 레이블이 공식적으로 EMI의 취득에 대해 동의할 때에만 유효한 것임.
- IMPALA는 이사회의 50% 이상이 이 제안에 찬성표를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단칼에 Grainge의 제안을 거절했음. 이 제안을 찬성 한 사람 중 대표 Patrick Zelnik은 개인적으로 Virgin Record의 인수에 관심을 보인 적이 있음을 시인했었음.
- 이 내용이 언론에 발표되었을 때, Universal사는 EMI 인수 관련하여 EC와 마지막 협상 절차를 밟고 있었음.
- Ministry Of Sound, Union Square, Domino, Infectious, Mute, PIAS 등은 이러한 제안을 환영했다. 다른 인디 레이블들은 EMI의 유니버설 사로의 합병에 대응하기 위해 소니사가 워너 사를 합병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 영국 내에서는 AIM 사가 이러한 합병 상황에 반대하여 인디 레이블간의 연합을 강조했음. AIM은 Grainge의 최초 교섭 조건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AIM의 CEO이자 사장인 Alison Wenham은 MusicWeek와의 인터뷰에서 인디 레이블 은 음악 시장을 한 회사가 독점하게 되었을 때 (심지어 시장 점유율 2위 회사와는 두 배의 규모 차이가 나게 되는 것) 나타날 문제점들에서 생각해 보지 않은 것 같다며, 결과적으로 이는 인디 레이블을 시장에서 더욱 약자로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 그녀는 이어, 이번 인수 합병 건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이지만, 결국 장기적으로는 불안정성을 야기할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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