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럽] 툴루즈의 카툰 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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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애니메이션 | 등록일 | 12.09.25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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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루즈의 카툰 포럼
C21 Media (2012/09/12)
○ 주요내용
- Canal+의 후원아래 9월 12일 툴루즈에서 카툰 포럼이 열림. 이번 포럼에서는 여러 가지 미디어와 플랫폼을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스타일이나 편집 면에서도 다양한 방식이 조합되는 것에 많은 관심이 쏠림.
- 여전히 수익성, 특별히 라이센싱과 판매성 면에서는 TV 프로그램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디지털 미디어의 부상으로 TV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음. 이러한 현상은 어른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 이번 포럼은 특히 성인 대상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의 참여도가 높았음. 점점 더 많은 수의 청소년과 성인들이 자신들보다 나이가 많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
- Cartoon Network 사의 Adventure Time 이나, Regular Show가 청소년들과 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여전히 The Simpson, Futurama, Family Guy 의 인기가 높음. 이러한 경향은 새롭게 제작되는 성인용 애니메이션의 부족 현상을 보여주고 있음.
- 대부분의 성인용 만화는 미국계 회사가 독점적으로 공급해 왔음. 그러나 유럽의 애니메이션 시장이 커져가고 있는 것을 고려 하면 유럽산 성인용 애니메이션의 히트도 가능할 것으로 여겨짐.
- 그러나 금전적인 문제가 유럽의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을 붙잡고 있음. VoD 서비스는 수익 면에서 일정하지 않음. 유럽 전역의 애니메이션 플랫폼이 점차적으로 어린이 친화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앞으로 12개월간 유럽의 애니메이션 관련 파이낸싱에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임. 아일랜드, 캐나다, 프랑스 프로듀서들에게 성공적으로 적용됐던 Tax credit 시스템이 유럽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임. 따라서 프로듀서와 바이어들은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는 영국과 독일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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