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럽] 유럽 어린이들의 TV 시청 시간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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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12.09.25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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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어린이들의 TV 시청 시간 증가
TBI (2012/8-9월호)
○ 주요내용 어린이들은 여전히 TV 산업의 주요 소비자로 남아있음.
- Eurodata TV Worldwide의 Kid's TV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유럽 어린이들의 TV 시청 시간이 개인당 9분씩 늘어난 것 으로 집계됨. 이러한 변화는 특별히 2009년과 2010년 사이에 두드러지게 나타남.
- 그 이유는 몇 가지로 진단 가능함. 첫 번째는 무료 DTT 채널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증가를 들 수 있음. 영국을 비롯한 몇몇 유럽 국가 내에서는 꾸준히 어린이 프로그램의 증가를 보여 왔지만 프랑스나 스페인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최근 4년 내에 집중되었음. 또한 어린이들이 미디어 멀티태스킹이나 크로스 플랫폼 콘텐츠 등에 익숙해지는 경향을 보여 옴. 따라서 어린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나 온라인 캐릭터를 찾아 볼 수 있게 됨.
- 일반적으로 북유럽보다 동유럽과 남유럽의 국가들의 어린이들의 TV 시청 시간이 높았음. 또한 독일의 어린이들은 근처 국가의 어린이들보다 11세 이하 어린이들의 수업 시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현저히 낮은 TV 시청 시간을 기록했음.
- 영국의 경우 하루 TV 시청 시간은 2012년 1학기에는 2시간 20분으로 2011년 1학기보다 4분 줄어들었으나, 2009년 1학기보다는 6분 늘었음.
- 스페인은 2012년 1월부터 6월까지는 2시간 44분을 기록함으로써 2011년보다 6분 늘었음.
-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경우 2011년 TSV(time-shifted viewing) 방식을 도입하였고, 이로 인해 해당 국가들의 TV 시청 시간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음.
- 이탈리아는 여전히 2시간 50분을 기록함으로써 TV 시장에서 가장 비중 있는 국가의 자리를 지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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