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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향후 5년간 폭스 통해 배급
출처 : Los Angeles Times 등 (2012/8/20)
○ 주요내용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향후 5년간 20세기 폭스 통해 배급 예정
- <슈렉>, <쿵푸팬더> 등의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향후 5년간 20세기 폭스를 통해 영화를 배급할 것이라
고 보도됨
- 그간 드림웍스의 배급을 맡아 영화 매출의 8%의 수수료를 받아온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계약 연장을 위해 더 높은 수익금을
요구함에 따라, 폭스와 8%의 수익금 조건으로 새로이 계약을 맺음
- 하지만, 주문형 비디오 시스템, 다운로드 등과 같은 디지털 보급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드림웍스와 폭스는 양측 모두 더 큰 이익
을 올릴 것이라 전망함
- 드림웍스는 폭스를 통해 내년 3월 새로운 코미디, <더 크루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양사는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애니메이션
제작에 함께 힘쓸 예정이라고 발표함
▶ 드림웍스와 폭스의 향후 동향
- 드림웍스는 파라마운트와의 배급 관련 계약 종료 후에도 파라마운트와 공유해오던 미국 내 텔레비전 채널들의 영화 보급에
대한 권리, 중국 TV로의 영화 배급에 대한 권리는 그대로 유지될 예정임
- 드림웍스는 작년 넷플릭스와 새롭게 계약을 맺고 2013년부터 기존의 HBO를 대신해 넷플릭스와 파트너쉽을 맺게 될 예정임
- 한편, 폭스는 인기작인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자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블루 스카이를 보유하고 있음
- 따라서, 블루 스카이와 드림웍스의 스튜디오 동시 운영을 통한 최고 이익 창출을 위해 최적의 영화 상영 시기 선정부터 홍보팀
지원에 이르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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