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TV와 미국 애니메이션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사와의 전적 제휴가 9월 5일 발표됨. 양사의 크리에이티브 능력을

     발휘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성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 후지TV상무이사 겸 종합미디어개발영화사업국 가메야마국장은 “이번 제휴발표는 우리들이 강력한 파트너십을 만들기 위한

     첫발이며 앞으로 공동제작을 포함해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함. 제휴작품 제1탄은 2013년에 공개되는 ‘괴도그루 2’가 될 예정임.
  - 일루미네이션사는 패밀리 타킷의 애니메이션 영활을 주로 제작하고 있으며 동사 첫 번째 작품 ‘괴도 그루의 달도둑’(2010년 7월

     미국 전역 개봉)은 전세계에서 5억 42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둠. 일본에서는 최신작 ‘로락스 아저씨의

     비밀의 씨앗’이 개봉(10.6)을 앞두고 있음.
  - 후지TV는 ‘괴도그루의 달도둑’에 등장하는 캐릭터 ‘미니온’을 9월 7일 개봉되는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THE FINAL 새로운 희망’

     부터 사용함. 또한 2013년 7월 전미개봉예정인 ‘괴도그루 2’에서는 각본의 일부 및 캐릭터 주변설정 등의 제작에 관한 의견교환

     을 하고 있음. 
  - 가메야마 국장은 “일루미네이션사의 작품에는 따뜻한 이미지가 있어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통하는 철학을 갖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레벨에서 대화할 수 있음을 커다란 메리트라고 느끼고 있다”고 말함. 앞으로 기획만이 아니라 크리에이터 등

     폭넓은 제안 및 공동제작 등도 염두에 둔 전개가 될 것으로 보임.

 <춤추는 대수사선 THE FINAL 새로운 희망>                   <괴도그루의 달도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