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카라도미가 중국에서 현지기업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완구를 판매함. 중국정부가 자국문화의 육성을 위해 해외작품의

     방송을 제한하고 있는 것에 대응해 일본발 캐릭터와 함께 현지 애니메이션 완구도 취급해 중국시장을 개척, 2013년 3월기 중국

     사업 매출액을 전기대비 10배인 30억 엔으로 늘림.
  - 향후에는 중국기업을 통한 애니메이션 수출도 기대할 수 있어 아시아 각국에서의 완구사업확대도 포석을 두고 있음.
  - 우선 중국판권회사 튠막스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상해에서 8월 하순부터 방송중인 애니메이션 ‘기바왕’ 캐릭터를 사용한

     남아용 완구 약 20점 9월중에 발매
  - 또한 현지판권회사인 튠 내이션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금년 7월부터 방송중인 ‘햄스타랜드’의 캐릭터를 사용한 상품

     약 30점을 내년 1월에 판매해 2015년 3월까지 취급 캐릭터를 6개까지 늘릴 계획임.
  - 일본 대형완구업체가 중국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것은 드뭄.
  - 제 1탄인 기도왕은 1개 약 9000원 정도의 가격을 억제하고 기존의 백화점 및 양판점 완구매장뿐만 아니라 모방품이 많은 문구점

     에서도 판매.
  - 100위안을 넘는 완구는 10분의 1이하 가격의 모방품이 나돌아 매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만, 이번에는 모방품의 시장가격이

     정규품의 몇 분의 1수준이라 영향은 한정적이라고 보고 있음.

    <기바오의 완구>                         <햄스타 랜드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