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중 채널별 시청률

Broadcast (2012/08/31)
 

○ 주요내용

  - TV산업 측면에서도 올림픽은 대단한 성공을 보임. BBC는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하여 올림픽 중계에 나섰음. 인터넷상의

     중계 역시 굉장한 성공을 보였음. 베이징 올림픽 당시 4,200만 명이 시청한 것과 비교하여, 5,210만명(영국민의 91%)이 최소

     15분 이상 런던 올림픽을 시청하였다는 것은 상당한 차이를 나타냄.

  - 또한 올림픽은 온라인에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음. 이전의 기록(570만 명)을 뛰어넘는 710만명이 온라인으로, Red Button

     으로는 2,400만 명이 올림픽을 시청함.(BBC Red Button은 BBC가 영국 국내에 제공하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텔레비전 서비스

     임.)
 
  - 타 채널 시청률 상승/하락세
     ITV의 상업방송의 시청률은 7% 하락했고, ITV Family는 그보다 나은 0.9%의 하락세를 보였음. C4는 안정적인 0.4%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Channel 5는 Newbies C5+1과 Big Brother의 도움으로 13% 증가함. C5 family는 14% 상승세를 보임. UKTV는

     전반적으로 13%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음.    

  - 3D TV는 기대와는 달리 별다른 상승세를 누리지 못함 (114,000명/0.4%). 대부분의 시청자들(2,400만명/81%)가 2D로 올림픽

     개막식을 시청했다. 폐막식 역시 87,000명/0.3%에 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