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0월에 새로운 채널 개국
출처 : animeanime.jp (2012.08.20)
○ 주요 내용
- 올 가을, 디즈니 브랜드의 새로운 채널이 일본에 등장
- Broadcast Satellite Disney에서는 10월 1일 15시부터 스카파ー!e2에서 ‘디즈니・주니어’의 방송을 개시
- 이 채널은 2살부터 7살, 그리고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료 채널로 코어 타깃은 3살부터 5살임 - 평일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기 전 시간대, 오후 17시부터 21시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방송을, 저녁 이후에는 디즈니 캐릭터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중심으로 편성되는데, 더욱이 주말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나 스페셜 방송 등을 편성 - 시청료는 한 달에 630엔, ‘미키 마우스와 클럽 하우스’ 나 ‘제이크와 네버랜드의 가족들’, ‘덕은 장난감 의사’ 등의 인기 방송을
방영할 예정임 - 월트디즈니 재팬은 현재, 일본 국내에서 다수의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는데,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한 디즈니 채널,
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즈니 XD, 더 나아가 BS방송에 의한 종합 채널 Dlife가 있는데, 그 중 Dlife는 무료 방송이며 나머지
두 곳은 유료 채널임 - 원래 디즈니 주니어는 2011년 7월부터 디즈니 채널 속 ‘디즈니 주니어’라는 브랜드를 위해 생긴 방영분으로 사용되어졌는데,
이번에는 이것을 독립 채널로서 새롭게 독립시키는 형식임
- 이로써 월트디즈니 재팬의 텔레비전 방송국은 4국체제가 됨.
- 월트디즈니 그룹은 최근 몇 년간, 세계적으로 채널의 다각화와 재편을 계속 추진해가고 있음. - 2009년에는 미국, 그리고 일본에서도 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즈니 XD를 시작하였으며, 디즈니 주니어는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미국에서는 2012년 3월부터 독립 채널이 되었음.
- 일본에서도 10월부터 독립 채널로서 운영될 예정인 이 새로운 채널은 ‘디즈니의 마법세계로의 입구’를 콘셉으로 한다고 함 - 디즈니 콘텐츠의 안정감과 높은 품질, 즐거움을 조합하여 아이들 가슴 속에 기쁨과 감동을 안겨준다는 것이 목표인데, 인기
캐릭터를 많이 가지고 있는 디즈니인 만큼 새로운 채널의 개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 같음.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제이크와 네버랜드의 가족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