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올림픽과 드라마 시청률의 관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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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12.08.27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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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드라마 시청률의 관계성
출처 : ORIGINAL CONFIDENCE (2012.8.5)
○ 주요 내용
평상시 방송되는 프로그램, 그리고 드라마는 어떠한 영향은 받는 것일까? 과거 올림픽이 개막했을 당시의 시청률을 검토해 보며 그 관계성을 분석함. 방송되는 일도 많았음. 지상파에서는 개막식 전이었던 8월 11일 축구 예선부터 개막 다음날(30일) 종합편까지 하이라이트나 종합편을 포함해서 약 380시간 방송되었고, 올림픽 기간중에 전혀 올림픽 방송을 보지 않은 가구는 1%정도였음. 1가구 당 시청률은 평균 약 40시간, 매일 약 2시간은 보았다는 계산이 됨. 心で、愛をさけぶ)』는 시청률 31.1%를 기록한 유도 중계 (표참고)와 겹쳤지만 커다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전주보다 오히려 조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음. 19일(목) 『세상살이 원수천지(渡る世間は鬼ばかり)』, 29일(일)『도망자(逃亡者)』 도 그 이전에 중계가 있었지만, 그다지 변화는 보이지 않았음. 24일(화) 『워터 보이즈2(ウォーターボーイズ2)』는 올림픽 중계의 영향으로 1시간 늦게 방송되었지만, 시청률은 오히려 전주보다 상승. 에 마지막 회를 맞이함. 그 이전에 후지TV에서 올림픽 전반전 하이라이트(시청률 17.2%)가 방송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20.6%를 기록함. 참고로 겨울연가 최종회를 시청한 세대 중 약 3분의 1은 직전까지 후지TV의 전반전 하이라이트를 보고 있었으며, 그 외에도 니폰TV의 『24시간텔레비전』이나 TBS의『브로드캐스터』등을 보고 있었음. 또한 텔레비전을 끄고 있었지만 일부러 ‘겨울연가’를 보기 위해서 텔레비전을 켠 시청자도 있었는데, 드라마의 행방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베이징 대회에서는 프라임 타임(19시~23시)방송이 아테네보다 1.5배 많으며, 아테네보다도 드라마와 부딪히는 일이 많았음. 게다가 일본이 금메달을 획득한 소프트볼 결승(30.6%)이나 야구 일본 대 쿠바전(27.0%) 등의 관심도가 높은 경기의 중계도 드라마 방송시간대에 많이 방영되어 영향을 받은 드라마가 많이 있었음. 이후에 방송되는 것도 많아서, 전례를 참고로 비교하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임. 그러나, 아테네 때와는 크게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시청환경의 변화임. 이번에는 더욱더 전송시간이 많다고 함. 또한, NHK에서는 텔레비전 중계가 되지 않는 경기에 관해서도 동영상 서비스를 함. 이번에는 완전 디지털 이행후 처음 개최되는 올림픽이며, 고화질 고음질에 더하여 데이터 방송으로 경기나 선수의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음. 아테네 대회 때는 올림픽에 그다지 영향을 받는 일 없이 좋아하는 드라마를 시청 했었지만 과연 이번엔 어떠할까? 이후 분석이 필요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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