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TV 및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에 가입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음. 인터넷 무료동영상전송서비스가 보급되고 작년 7월

     지상파 디지털방송 전환이후 무료인 BS디지털방송도 증가.
  - 절약모드가 계속되고 있어 유료방송의 가입이 둔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음. 그러나 TV시청시간이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

     보고싶은 프로그램에는 약간의 지출정도는 꺼리지 않은 경향도 보임.
  - 일본 최대 MSO인 ‘J-COM’은 6월말 현재 310만 가구가 가입. 지상파TV가 디지털로 완전 전환한 작년 7월말에 비해 약 12만

     가구, 4%가 증가했음.
  - ‘J-COM TV디지털’은 월 5229엔으로 지상파 및 CS전문채널등 약 75채널을 시청할 수 있음. 가장 많은 가입이유는 “보고싶은

     프로그램을 볼 수 있어서”로 애니메이션 및 스포츠, 영화, 해외다큐멘터리 등의 인기가 높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많은

     지상파민간방송에 불만을 갖고 있는 40대를 중심으로 가입자가 늘고 있음.
  - NHK방송문화연구소에 따르면, 2010년 TV 평균 시청시간은 평일 3시간 28분으로 2005년과 거의 동일한데, 토요일은 3시간

     44분으로 19분 감소, 일요일은 4시간 9분으로 5분 감소.
  - 한편 인터넷 이용시간은 평일 23분, 토요일 29분, 일요일 31분으로 각 10분 전후 늘어났음. 무료 동영상 사이트의 이용자수는

     작년 2월 유튜브가 2,898만 명에 달했음.
  -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튜브 등의 무료동영상 사이트가 TV시청시간을 잠식하는 경향도 있음.
  - 다만 유료방송 가입자 사이에서는 “투고 동영상은 옥석이 혼재해 있다. 조작하기 쉬운 점 등은 TV가 더 낫다”(요코하마시 30대

     주부)는 주장이 많음.
  - 지상파 민간방송의 프로그램에 만족하지 않고 지출을 유료방송으로 돌려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음.

      <J-COM의 원더 스튜디오>                    <유튜브내 소니뮤직 채널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