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체코에서의 O2 LTE 런칭

Screen Digest (2012/07)

○ 주요내용
  
  - Telefónica 는 체코와 독일에 고속 무선데이터 패킷통신 규격인 LTE (Long Term Evolution, LTE) 를 런칭하고 유럽시장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음. 체코와 독일 두 국가에서 서비스 제공자들은 네트워크들의 트랜드를 따라 가장 빠른 스피드인

     60-Mbps를 제공함. 
  - O2 네트워크는 독일의 뉘른베르크 (Nuremburg) 와 드레스덴 (Dresden)에 런칭하였고 곧 Munich 와 Leipzig 에도 런칭할

     예정임. 체코에는 프라하의 서쪽에 위치해 있는 인구가 1만 명인 지방자치단체 예세니체 (Jesenice) 에 서비스가 런칭됨. 
  - 모바일 서비스 제공자들은 점차 통화와 문자 수입이 줄어들면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과 사용자 1인당 평균 수입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도로 모바일 브로드밴드 네트워크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LTE 네트워크의 도입으로 서비스 제공자들은 데이터 전송량은 물론 다운로드 스피드를 증대시킬 수 있게 됨. 한국에서도

     Nokia Siemens 네트워크는 3G 네트워크에서 0.9 GB 였던 데이터 사용량이 LTE 네트워크 상에서 2.8 GB 로 늘었다고

     발표함. 세계적으로도 2011년에 5 십억 기가바이트였던 트래픽이 2016년에 66 십억 기가바이트로 늘 것으로 예상됨. 
  - 늘어난 데이터 사용량은 LTE 상에서 다운로드 스피드가 일반 브로드밴드의 속도에 비교가능 한 레벨에 도달하면서 대부분은

     사용자들이 3G 네트워크에 비교하여 많은 제약 없이 모바일 상에서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