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2010 년 5 월에 올림픽 개최지가 런던으로 선정되었을 때 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의 음악뿐만 아니라 런던 올림픽의 공식

     음악을 책임지게 될 유니버셜 (Universial Music Publishing) 의 역할에 초점이 맞추어졌었으나 실제로 유니버셜은 올림픽

     종목들이 개최되는 동안 라이브로 공연되는 음악 부분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 런던 올림픽 조직위 (London Organising Committee of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이하 LOCOG) 의 스포츠

     프레젠테이션 팀은 이스트 런던에 자리 잡고 있는 올림픽 파크와 특정 장소들에서 올림픽 기간 내내 관중들에게 들려질 2000여

     개의 곡들을 선정함. 지난 70년간의 Airplay charts, Guinness World Records books, Official Chart lists에서 엄선된 이

     플레이리스트는 전 연령에게 어필할 수 있는 The Beatles, Stones, The Smiths, Scissor Siters, Kylie, Kings of Leon 등의

     아티스트들이 부른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영국 곡들뿐만 아니라 해외 곡들을 포함함. 또한 이 과정의 마지막에는 런던 2012 올

     림픽의 시상식을 장식할 사운드 트랙을 작곡한 Stuart Price 와 더불어 The Chemical Brothers 와 Hot Chip 이 투입되어 이

     플레이리스트를 검토함.
  - 유니버셜은 LOCOG 가 선정한 플레이리스트 곡뿐만 아니라 600여개의 짧은 영화들과 라이브 공연에 이용될 곡들을 찾아 사용

     이 가능하도록 하며 라이벌인 소니 (Sony) 와 워너 (Warner) 등의 큰 음악 회사들과의 협력을 유도함.
  - 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 중간 중간 다양한 장소에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Rizzle Kicks 와 Scissor Sisters 를 포함한

     뮤지션들이 런던의 상징적인 장소들에서 공연을 펼치고, 올림픽 파크에서는 경기 티켓 소지자들이 경기 중간 휴식 시간에 즐

     길 수 있도록 뮤지션들이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임.
  - 또한 올림픽 기간 내내 이용될 런던 공식 곡에는 Muse, Elton John vs Pnau, Delphic, the Chemical Brothers, Dizzee

     Rascal 의 빅 스타들이 각각 참가하여 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