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게임 시장

MCV (2012/06/29) 

○ 주요내용
  
  - 동유럽은 게임 시장, 특히 콘솔 부분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지난 2년간 콘솔 게임 시장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2년 과 2013년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 우크라이나에서 게임의 판매는 주로 전자기기 상점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특화된 게임 소매장은 우크라이나의 특정 지역에 3-6

     여개의 체인점이 전부일 정도로 부족한 편임. 주요 소매상은 Foxtrot, Eldorado, Comfy 로 각각 190, 82, 78 개의 상점을 가지

     고 있으며 이러한 전자기기 상점을 통한 게임의 판매는 전체 게임 시장의 35 퍼센트 정도를 차지함.
  - 다른 국가들에서 온라인 게임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우크라이나에서는, 흥미롭게도, 온라인 게임 스토어 시장 점유율은

     전체 비디오 게임 판매량의 20 퍼센트를 차지하며, 이는 위의 체인점들의 시장 점유율과 비교하였을 때 훨씬 낮은 수치임. 
  - Sony, Ubisoft, Disney, Namco Bandai 와 같은 게임 회사들은 우크라이나에 현지 오피스를 가지고 있지만, Microsoft 와

     Nintendo 는 자회사 콘솔의 높은 저작권 침해율 때문에 현지에서 운영을 하지 않고 있음. X box 360 는 80-90 퍼센트, 그리고

     Wii 와 3 DS 는 거의 99 퍼센트가 불법 복제가 될 정도로 그 정도가 심각한 편임.
  - 하지만 우크라이나에 현지 오피스를 가지고 있는 Sony 가 저작권 침해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님. 거의 99 퍼센트에 다다

     르는 PS2 게임이 불법 복제되고, PSP 는 70 퍼센트, PS3 는 25 퍼센트의 게임이 불법 복제되고 있는 실정임.
  - 이는 우크라이나의 경제상황에도 영향을 받으며 우크라이나의 평균 월급은 350-450 달러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었을 때

     소비자들이 가격에 굉장히 민감한 편임.
  - 하지만 이 지역에서 Kinect 가 더욱 인기를 끌고 Longstein 과 라이벌인 1C-Softclub 은 X-box 360 소프트웨어를 팔기 시작

     하면서 X-box 360 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음.
  - 주요 소매상과 도매상: Comfy, Eldorado, Foxtrot, Moyo, Protoria, Rozetka
  - 주요 배급사: Longstein, 1C-Softclub, Noviy Disk
  - 주요 게임 개발자: 4A Games, Best Way, GSC, Gam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