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전 세계 비온라인 게임류 시장의 가치는 작년 4월 15 일 기준으로 12.1 퍼센트가 하락하였고 10 명 중 1명의 소비자에 해당되는

      1.7 백만 명의 바이어가 이 카테고리를 떠남.
  - 게임 시장은 각각 7.8 퍼센트, 5.7 퍼센트로 하락한 비디오와 음악 시장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 좋지 않은 편임.
  - 비온라인 게임류 카테고리에서 전체 153 백만 파운드의 손실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80 퍼센트 이상 (126 백만 파운드) 에 해당

     하는 손실은 대폭으로 줄어든 바이어 숫자에 큰 영향을 받음.
  - 바이어 숫자의 감소의 큰 이유 중에는 Wii 를 들 수 있음. Wii 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박스 게임 시장에 많은 새로운 소비자들

     이 유입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점차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많은 바이어들도 시장을 떠난 것으로

     분석됨.  
  - 이와 함께 많은 소비자들이 모바일, 타블렛 등의 기기를 이용하여 새로운 포맷의 게임을 즐기고 있는 추세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게임은 작년 게임 총 판매량의 6 퍼센트를 차지함. 이처럼 비온라인 게임류를 정기적으로 구매하던 소비자들이

     디지털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서 박스 게임 시장의 하락세에 큰 영향을 끼침. 
  - 상품으로써의 게임이 아니라 서비스로써의 게임으로 마켓 모델에 변화가 일어난 점도 영향력이 큼. 소비자들은 예전보다

     적은 숫자의 게임을 구입하지만 추가 게임 콘텐츠 다운로드와 온라인 서비스 사용을 통해 좀 더 오랜 기간 동안 게임을 즐기는

     추세임.
  - 이러한 마켓 모델의 변화는 게임 제작사들이 많은 게임을 개발하기보다 적은 숫자의 성공률이 높은 타이틀에 초점을 맞추어 큰

     예산을 소비한다는 것을 의미함.
  - 비록 박스 게임 시장이 하락세에 있긴 하지만, 디지털 포맷이 성장으로 게임시장의 큰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음. 지난해 1 백만

     명 이상의 새로운 디지털 포맷 관련 바이어들이 시장에 유입되었으며 유료 스트리밍,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의 돌파구를 찾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