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결제, TV영역 침투

출처: 환구시보 环球时报 (2012.6.30)

 ▶ 주요내용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人民银行)이 발표한 ‘제4차 제3자 지불 업무허가 결과’에 따르면, 수닝이푸바오(苏宁易付宝), 왕이

     바오(网易宝) 등을 포함한 95개 기업이 제3자 지불 업무허가를 받고 알리페이(Alipay, 支付宝), 페이팔(Paypal) 등과 같이

     온라인 지불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됨. 이로써 2011년 5월 26일부터 현재까지 제3자 지불 서비스 업체로 허가 받은 업체는

     총 196개 기업으로 늘어남

  - 특히 이번 업무허가에는 디지털TV 지불서비스업체가 처음으로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음. 디지털TV지불 서비스는 텔레비

     전과 리모컨만으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새로운 형태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음

  - 이번에 허가를 받은 디지털 TV 지불 업체는 쿤밍카후카테크놀로지(昆明卡互卡科技有限公司), 상하이이푸디지털(上海亿付数

     字技术有限公司), 차이나TV페이(银视通信息科技有限公司, China TV Pay), 수마페이(北京数码视讯软件技术发展有限公司,

     Sumapay)등 총 4개 업체로 작년 5월 1차 심사부터 알리페이를 비롯한 여러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디지털TV 결제 서비스

     허가를 신청했지만 줄곧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상기 4개 업체가 허가를 얻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 이번 4차 심사를 끝으로 제3자 지불 서비스 허가심사는 일단락 지어진 것으로 보이나 서비스에 대한 심사는 그 수요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앞으로도 TV결제 서비스와 같이 더욱 새로운 제 3자 지불서비스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