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산업투자펀드 1,330억 위안. 상장기업 50개 넘어서

출처: 신화사 新华社 (2012.5.31)

▶ 주요내용

- 문화부 문화산업사 사장 리우위주(刘玉珠)는 지난 5월 30일 “문화건설 성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산업의 금융기관 간의

   결합 성과에 대해 발표함

- 2011년 말 기준 문화부와 각 대형 은행이 참여한 문화산업 대출 및 투자 누적금액은 187억 위안. 특히 상해와 심천 증권거래

   소에 상장한 기업은 50개를 넘어섰으며 2012년 2월까지 문화기업이 발행한 기업채권은 379억 9,400만 위안으로 각 계의 사회

   자본이 문화산업으로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힘. 이는 곧 중국의 문화산업 투융자 시스템이 형성되고 있음을 의미함  

- 은행업의 문화산업 지원 : 리우위주에 따르면 2010년 중앙재정이 “문화산업 발전자금”을 설립한 이후 304개의 문화사업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총 규모는 9억 2,100만 위안. 2009년부터 문화부는 각 은행과의 합작기제를 마련하여 은행 및 금융

   기관의 문화산업 지원방안을 모색함. 2011년 말 기준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기업에 187억 위안의 대출 및 투자를 실현

   하였으며 중국인민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주요 금융기구의 문화산업 장기대출은 861억 위안으로 작년대비 20.4% 성장함

- 문화기업의 활발한 상장 : 2011년 한 해 7개의 문화기업이 국내 A주 주식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였으며 4개의 기업은

   우회상장을, 5개의 기업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함. 2011년 말까지 상해와 심천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문화기업의 누적수는 총

   50개이며 2012년 2월 말까지 문화기업이 발행한 기업채권은 379억 9,400만 위안에 달함

- 문화산업투자펀드 : 현재 중국 내 문화산업투자펀드의 종류는 총 111개, 자금규모 1,330억 위안. 그 중 2011년 1월~11월까지

   설립된 펀드수량은 47개이며 총규모의 42.34%를 차지하고 있음. 자금규모는 554억 2,000만 위안, 총규모의 40.9% 차지. 중앙

   재정은 2011년 7월 자금규모 총 60억 위안의 중국문화산업투자펀드를 설립함

- 보험업의 문화산업 지원 : 보험업의 문화산업 지원 시범 프로젝트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초의 문화산업 시범

   보험 11개가 구성되었고, 그 중 6개는 이미 개발되어 문화기업의 인정을 받고 있음. ‘문화산업보험 예술품 전속보험‘ 의 첫 번째

   프로젝트였던 1억 2,000만 위안 상당의 예술품의 전시, 보관, 운송 등 각 항목별 종합 보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리스크

   보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줌

- 국가 통계국 보고에 따르면 2010년 중국 문화 및 관련 산업의 법인규모는 11,052억 위안으로 2010년 GDP의 2.75%를 차지하고

   있음. 지난 5년 간 문화부는 《문화부“12.5”기간 문화산업 배증계획(文化部"十二五"时期文化产业倍增计划)》, 《문화부의 문화

   산업 발전촉진에 관한 지도의견(文化部关于加快文化产业发展的指导意见)》 등의 문화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문건을 발포했고

    2004년부터 2011년까지 200개의 국가문화산업시범기지와 6개의 국가급 문화산업시범단지, 4개의 국가급 문화산업 시범연

   구단지를 조성. 이들은 중국 문화산업 발전의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