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ry Bird》 7월 북경, 상해 캐릭터샵 오픈

출처: 북경신보 北京晨报 (2012.6.6)

▶ 주요내용

 - 2, 3년 내 중국 내 600개 체인점 오픈 예정
   최근 모바일 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Angry Bird>가 오는 7월 북경과 상해에 캐릭터샵을 오픈.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할 예정

 - ROVIO사의 중국지역 총경리 천보(陈博)에 의하면 곧 오픈하게 될 Angry Bird 캐릭터 샵에는 2,000여종의 의류, 신발, 시계,

   iPad와 iPhone 케이스, 봉제완구 등이 전시, 판매될 예정. 2, 3년 안에 중국 내 600개 체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중국시장은 ROVIO사의 세계 제2의 시장으로 올해 3월 중국연통(China Unicom)과 합작으로 <Angry Bird-우주버전>을 런칭,

   한 달 후 전 세계 다운로드 수는 5,000만 회를 기록했으며 중국 내에서만 1,000만 회를 기록하는 쾌거를 올림. 전 세계 시장의

   1/5를 차지함

 - ROVIO사는 중국 팬들의 구미를 맞추기 위해 중국요소를 가미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구정 때 쯤 중국을 상징하는

   용이 등장하는 Angry Bird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그러나 단순히 게임 디자인의 중국화만을 추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 작년 1월 Angry Bird는 중국의 마이크로 블로그를 개설,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 중국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국시장에

   추석명절 버전을 선보인 바 있음. 또한 중국의 소셜 네트웍 사이트인 人人网(www.renren.com)에 플래시 애니메이션, 홍보

   물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의 소비자에게 접근을 시도하고 있음
 
- 지난 4월 17일 핀란드에서 Angry Bird 테마파크가 개장되면서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ROVIO사는

   아직까지 중국에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은 없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