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소셜미디어 기업‘미보’인수

출처 : LA Times 등 (2012/6/5)

○ 주요내용

 ▶ 인수 규모는 1억 달러 가량

  - 구글은 소셜미디어 광고기업인 ‘미보’를 인수했다고 발표하였으며, 인수 금액은 대략 1억 달러의 규모일 것이라고 전해짐
  -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둔 미보는 MSN 메신저, 구글 토크 등 온라인 메신저 서비스도 개발하였고, 페이스북 등에 광고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 중임
  - 또한,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광고 기능을 연계한 ‘미보바’를 개발하여 이용자와 광고주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음
  - 구글 관계자는 구글 이용자가 콘텐츠를 항상 공유하기 쉽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소셜퍼블리셔 툴(인터넷메시지 서비스를

     광고툴로 바꿔주는 서비스)에 대한 미보의 전문성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힘

 ▶ 미보의 기업가치는 2억 달러

  - 미보는 지난 2005년 웹기반 인스턴트 메세지 클라이언트를 시작으로 온라인 메신저 서비스 개발로 인기를 끌었음
  - 미보는 이번 매각에 앞서 여러 차례 펀딩을 거쳐 벤처캐피탈로부터 7,0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으며, 기업 가치는 2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음
  - 이번 인수를 통해 구글은 구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구글플러스를 강화하고 광고 수입을 증가시키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