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TV, 자료영상을 판매, 수익원 다변화

출처 : 니혼게이자이신문 (2012.5.17)

○ 주요 내용

   - 니혼TV는 광고사진제작업체인 아마나홀딩스와 공동으로 TV프로그램에 사용된 자료영상의 인터넷 판매를 개시함. 인터넷

      광고용으로 가공해 재이용 가능한 영상으로 서비스함.
   - 광고수입에 의존적인 경영체질을 개선하고 축적된 영상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함.
   - 니혼TV 산하의 프로그램 제작사인 닛테레 악시온이 니혼TV그룹의 자료영상을 상품화함. 아마나 그룹의 아마나 이미지즈와

      판매위탁계약을 맺고 아마나 이미지즈 사이트에서 영상을 기업대상으로 판매함.
   - 제 1탄으로 BS니혼이 방송한 ‘유럽 물기행 Ⅲ’에 사용된 영상을 17일에 발매함.
   - BS니혼가 저작권을 갖고 있는 영상은 약1500편, 요금은 1편당 2만 9400엔임.
   - 니혼TV의 영상상품은 여행사 및 통신판매사이트, 사회과 교재 등에서 수요가 클 것으로 보고 있음.
   - 저작권 처리 작업이 적은 해외 풍경영상을 대상으로 몇 번이든 재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했음.
   - 민간방송의 방송외 수입은 과거에 방송한 인기드라마 등을 DVD작품으로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하는 사업이 중심이지만,

      풍경 등의 자료영상을 기업용으로 판매하는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음.
   - 지금까지는 광고제작사 등이 개별적으로 자료영상 사용에 대해 방송국과 교섭해서 영상을 조달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사이트에서 필요한 영상을 선별해 구입할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