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프티와 혁신기구, 콘텐츠 아시아에 진출 강화

출처 : 니혼게이자이신문 (2012.5.10)

○ 주요 내용

   - 관민펀드 운영주체인 산업혁신기구와 니프티는 일본 콘텐츠의 아시아 수출을 지원하는 공동출자회사를 설립함.
   - 현지어 번역부터 판로개척까지 게임 및 패션제품 등의 해외판매에 따른 업무를 일괄 수탁함.
   - 일본정부가 추진하는 쿨재팬 전략의 일환으로 단독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함. 거국적으로 문화수출을

      추진하는 한국 및 중국에 대항함.
   - 새 회사인 ‘구로자스’의 자본금은 20억엔으로 혁신기구가 60%, 니프티가 40%를 출자함. 소프트회사 및 패션기업으로부터

      콘텐츠를 공모하고 이번 가을부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폰 및 PC를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함.
   - 구로자스는 일본어 표기의 번역, 종교 및 문화적 규범에 맞지 않은 내용의 수정, 현지 대학과 제휴한 마케팅과 더불어 전송에

      필요한 서버의 확보, 현지 휴대캐리어 및 SNS, 프로바이더와의 협상까지를 대행함.
   - 동사는 콘텐츠 매출의 일정 비율을 받음. 중소 소프트회사는 해외판매에 필요한 품 및 비용을 크게 삭감할 수 있음. 조그만

      회사로는 상대하기 어려운 현지 대기업과의 전송협상도 가능해짐.

<구로자스의 사업구조 및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