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시장의 3D VoD 서비스 확대

Broadcast (2012/05/18)

○ 주요내용
  
  - 현재 3D 시장에는 시청자들의 입맛에 충족하는 콘텐츠들이 충분하지 않은 점과 3D 안경을 이용해야 하는 쉽지 않는 시청 방식

     때문에 슬럼프에 빠져 있으며 3D 스트리밍을 막다른 골목의 돌파구로 보는 시각들이 있음.
  - Futuersource Consulting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대략 55개의 3D 및 데모 채널이 있으며 최소 3D 영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35개의 VoD (Video-On-Demand) 채널들이 있음. 이는 올해 여러 디바이스들을 통해 15-20개의 채널 및 3D VoD 서비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앞으로 출시되는 TV들이 3D 기능을 기본적으로 장착함에 따라 차후 5년 간 3D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가정은 큰 상승폭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영국의 3%에 해당되는 800,000 수의 가정에서 2012년 말까지 3D TV를 보유하고, 2015년까지 50%

     가까이에 해당되는 가정에서 3D 콘텐츠 재생이 가능한 TV를 보유할 것으로 보여짐.
  - 유럽과 미국 이외에는 3D 채널 수가 미흡하기 때문에 3D VoD 서비스가 중요한 인터체인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또한 3D

     VoD 서비스는 호환성이 좋고 광대역이 넓으면서 IP TV 또는 일반 VoD 방송에서 요구되는 것처럼 새로운 포맷의 제도적인

     동의가 필요 없이 HD 퀄리티의 방송포맷을 스트리밍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함.    
  - 삼성과 소니는 지난 년도에 자사의 최신 3D TV 에 3D VoD 서비스 앱을 장착하여 출시함. 삼성은 여기에 한 발 앞서 최근에

     NBC Universal 과 다른 콘텐츠 파트너들과 Battlestar Galactica 와 같은 3D로 전환 된 버전의 프로그램의 이용권 계약을

     체결함.
  - 3D 디스플레이 제조사 MaterImage 3D는 주요 전자기기 회사와 협력해 올 해 후반에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3D

     콘텐츠 포탈을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내셔널 지오그래픽 (National Geographic) 과 레드 불 미디어 (Red Bull Media)

     는 콘텐츠 공급자로 나설 예정이며, 오렌지 (Orange) 와 스카이 (Sky) 와도 협상을 진행 중임.
  - 3D 안경이 필요하지 않은 모바일 기기가 3D 콘텐츠를 활성 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지며 시청사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또한 3D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전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