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박스오피스 상승으로 할리우드 수익배분율 증가

출처 : Variety 등 (2012/5/15)

○ 주요내용

 ▶ 중국 박스오피스 세계 박스오피스 기록 중 상위권

  - ‘타이탄의 분노’의 중국 수익의 2억 4,600만 달러 중 25%를 워너브라더스가 회수할 예정이라고 함
  - ‘타이탄의 분노’는 5주 동안 중국 박스오피스 기록이 14억 2,500만 달러였으며, ‘배틀쉽’은 4억 5,800만 달러로 4월 18일 이후

      세계 박스오피스 기록 중 최고로 집계되고 있음
  - ‘타이탄의 분노’는 미국을 제외한 세계 박스오피스 중 가장 큰 수익을 중국에서 기록하였으며, 이어 폭스 인터내셔널의

      3D ‘타이타닉’,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배틀쉽’, 디즈니의 ‘어벤져스’ 등도 중국에서 큰 수익을 기록함
  - 또한, 중국에서 ‘어벤져스’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 박스오피스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보이고 있음

 ▶ 중국 국제무역관례 완화로 영화시장 활성화

  - 4개월 전만해도 중국과 할리우드 제작사 간의 수익배분율은 13%에서 17% 가량을 유지해왔지만, 중국은 최근 국제무역관례를

     완화함
  - 이로 인해, 영화제작 스튜디오의 수익배분율이 25%로 증가되었으며, 매년 중국으로 수입되는 영화수 또한 20개에서 34개로

     증가시킴
  - ‘해리포터’의 경우 첫 시리즈의 개봉관 수는 310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마지막 시리즈의 개봉관 수는 3,500개로 확대되었

     으며, 현재는 중국 내 6,000여 개의 스크린 수가 확보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