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영국에 새 영화 채널 개국 계획

C21 Media (2012/05/02)

○ 주요내용
  
  - 영국 디지털 네트워크사 Sony Entertainment Television(SET)은 기존 채널의 영화 방영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영화 전용

     채널 개국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히며 미국 법률 드라마 더 가디언(The Guardian)을 새로이 SET에 방영할 것이라고 함.
  - 지난 달 개국 일주년을 맞은 SET는 이미 The Tudors와 Hustle and Hawthorne과 같은 드라마 시리즈를 방영하고 있으며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 Spooks를 재방영 할 것임.
  - 더 가디언은 Simon Baker가 주연으로 마약 범죄로 사회봉사를 하게 되는 한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이며 오는 6월에

     첫 방송될 예정임.
  - Sony Picture Television(SPT)의 방송채널개발부 상임 이사 Kate Marsh는 새로운 채널이 고질의 엔터테인먼트를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여성을 주 시청층으로 삼았다고 함. 또한 그녀는 SET는 가까운 장래를 위해 인수를 기반

     으로 하는 채널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함.   
  - 5월3일 개국을 앞둔 Sony Movie Channel은 소니 채널 브랜드가 미국을 벗어난 선례 없는 경우이며, 주로 198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임. 첫 방영 예정작은 우디 알렌(Woody Allen)감독의 Manhattan Murder Mystery,

     Big Fish, Resident Evil Extinct,  그리고 King of South Beach임.
  - 또한 Sony Movie Channel은 이번달 Panic Room과 Secret Window와 같은 스릴러물을 시작으로 매달 테마를 정해 영화를

     방영할 것이고 10시 영화, 액션 월요일 그리고 Tommy Lee나 Julia Roberts와 같은 스타들의 영화를 두편 연달아 방영하는

     금요 스타 특집을 계획하고 있음.
  - SPT는 이번 해에만 Dolphin TV사 소유 5개의 영화 채널들을 인수했으며, 전 세계 총 7억 4천 5백만 가정이 22개의 언어로

     120개국에서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