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Wall Street Journal 등 (2012/5/2)
○ 주요내용
▶ 아마존, TV 코미디 및 어린이 쇼 제작
- 아마존은 TV 코미디, 어린이 쇼 등의 시나리오를 공모에 나서며, 채택된 작품은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를 통해 자체 배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아마존은 공모 시나리오가 채택되면 1만 달러를 지급한 뒤 실제 제작에 들어갈 경우 추가로 5만 5,000달러와 함께 로열티
5%를 지급할 것이라고 함
- 아마존 스튜디오에서는 시청자가 사랑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이라고 말하며 TV 프로그램 수준에 버금가는 콘텐츠를
공급할 것이라고 자신함
- 기존 아마존은 타사에서 제작된 TV쇼나 영화를 제공하였지만, 콘텐츠 자체 제작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유치를
확대하려는 것으로 해석됨
▶ 콘텐츠 자체 제작을 통해 경쟁력 구축
- 태블릿 PC 및 웹 커넥티드 TV의 보급이 일반화되고 있는 요즘 인터넷 비디오 시청률이 급증하고 있음
- 2012년 3월 기준 미국인의 1억 8,100만 명이 온라인 비디오를 시청하는데 평균 22 시간을 소요한다는 보고가 있음
- 넷플릭스, 구글, 훌루 등 최근 자체 제작 사업에 나서고 있는 흐름을 따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분야에서 경쟁구도를 구축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 아마존이 TV 프로그램을 자체 배급할 경우 태블릿 PC인 킨들 시리즈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