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인도에서 ‘쿨재팬’ 이벤트 잇따라 개최

출처 : 니혼게이자이신문 (2012.4.29)

○ 주요 내용

 ▶ 패션 및 전통공예품 이벤트 

   - 일본과 인도 양국정부는 일본의 패션 및 전통공예품 등의 판로를 인도에서 개척하는 협력체제를 구축함. 에타노 경제산업성

      장관과 샤르마 인도 상공부 장관이 가까운 장래에 회담하고 합의할 전망임.
   - 부유층 및 중산층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인도에서 종전의 인프라분야만이 아니라 현지 소비자에 밀착된 제품/서비스 보급을

      경제관계 강화의 축으로 두고 기업제휴 및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임. 
   - 일본 정부와 민간이 함께 생활/문화관련산업의 협력체제 구축에서 외국정부와 합의한 것은 처음임. 경제산업성은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 일본문화 ‘쿨재팬’의 브랜드 파워 강화 차원에서 산업협력 및 인재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 12억의

      신흥시장인 인도 개척을 본격화한다는 생각임.
   - 기업간으로는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지원의 일환으로 일본산품을 취급하는 통신판매 사이트 ‘47CLUB’와 인도 최대 소매

      기업인 퓨처 그룹이 일본의 전통공예품 시범판매 및 판촉활동에 각서를 교환함.
   - 고단샤는 인도의 애니메이션제작사와 야구만화 ‘거인의 별’의 리메이크판 공동제작을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임.
   - 경제산업성은 금년 2월에 일본의 유명 브랜드를 전시/소개한 바 있고 이어 3월에는 일용품 및 애니메이션 견본시도 개최했음.

 <2012년 2월에 개최된 도쿄 패션위크 인디아>     <2012년 3월에 개최된 쿨재팬 페스티벌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