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모바일 플랫폼, 200개의 게임업체와 협약체결

출처: 중신망 中新网  (2012.4.19) 

▶ 주요내용

 - 올 4월 들어 바이두(百度)이동플랫폼에 정식으로 가입한 모바일게임수가 이미 13만개를 넘어섰으며 EA, gameloft 등 약 200개

    의 유명업체 개발자들 또한 바이두와의 합작을 조만간 체결할 전망이다.

 - 지난해부터 바이두는 대외개방적인 합작방식을 통해 모바일 게임상 및 관련사업의 응용기업들을 대대적으로 불러들이고

    있으며, 이것은 곧 무선인터넷산업의 발전과 모바일게임시장의 성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 바이두는 지난 1월, 모바일게임플랫폼인 “두오쿠(多酷)게임”을 발표했으며, 현재까지 EA, DENA, konami 등 약 200개의 게임

    업체와의 저작권 합작안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식으로 발표한 게임프로그램이 1500개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 바이두 모바일게임 플랫폼은 많은 이용자 및 풍부한 자원교류를 통해 합작을 체결한 기업들에게 바이두 플랫폼의 하드웨어

    자원 및 높은 운영투자자본금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 또한 이러한 합작시스템은 장기적으로 지속되어 왔던 핸드폰 게임시장의 불투명한 수익패턴을 개선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편 업계전문가들에 따르면, 무선인터넷시장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성숙된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관련업체가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플랫폼의 개방성과 자원공유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