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과 유로 2012 브랜드 상품들 어린이들에 인기

Toy News (2012/04)

○ 주요내용
  
  - 어린이 전문 리서치 기관인 Dubit은 최근 만 6세에서 12세까지의 500명의 영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용품, 의류, 가방,

     장난감, 깃발과 같은 상품들의 올여름 열릴 세계적 축제인 런던 올림픽과 유로 2012 브랜드화에 대한 의견을 조사함.
  -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포츠 장비를 제외한 다른 모든 상품에 대해서는 자국에서 펼쳐진다는 이유에서인지 런던 올림픽 브랜드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유로2012에 비해 높았으며 스포츠 브랜딩의 효과를 볼 줄 알았던 가방과 깃발과 같은 스포츠상품들보다

     장난감에 대한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옴.
  - 42%의 어린이들이 새 장난감에 아무런 로고가 없는 것보다 런던올림픽 로고가 들어 있는 것을 선호했고, 34%는 유로 2012의

     로고가 새겨진 장난감을 없는 것에 비해 선호한다고 나타남.
  - 이러한 결과는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주는 결과로, 99%의 어린이들이 이번 여름 야외에서 놀이 활동을

     즐길 것이라고 대답함. 그 중 81%는 공놀이를 즐길 것이라고 답하였고, 80%는 자전거를 타며 여름 휴가를 즐길 것이라고 답함.
  - 어린이들의 이동 장난감으로는 자전거가 56%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그 다음으로는 23%를

     차지한 롤러 스케이트 그리고 90년대 최고 인기상품인 스케이트 보드가 22%를 차지하였음.
  - 이 결과는 자전거가 특히 나이 상관없이 꾸준히 탈 수 있다는 장점과 스쿠터와 롤러 스케이트의 성장과 함께 이용이 감소

     한다는 점이 반영되어 있음. 롤러 스케이트는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가 더 많고, 스케이트 보드는 남자아이 31%, 여자 아이

     12 %로 남자 아이들이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이 조사 결과를 통해 이번 여름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에 대한 열정과 큰 스포츠 행사들의 영향으로 장난감 산업에 많은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