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인터넷판매 라구텐이 전문사이트 개설

출처 : 니혼게이자이신문 (2012.4.11)

○ 주요 내용
  

 ▶ ‘조조타운’에 대항 우선 110브랜드

   - 대형 인터넷쇼핑몰인 라쿠텐은 인터넷 패션전문 통신판매에 본격 진출함. 인기 브랜드의 의료품 등을 취급하는 통신판매

      사이트를 가상상점가 ‘라쿠텐시장’내에 개설하고 의료품과 신발 합쳐 우선 국내외 300브랜드를 목표로 함.
   - 패션의 인터넷 통신판매는 ‘조조타운’을 운영하는 스타트 투데이의 대두 등으로 시장이 확대. 라쿠텐이 전문사이트를 운영함

      으로써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임.
   - 최근 라쿠텐시장 내에 패션통신 판매전문 종합창구인 ‘브랜드 오피셜 숍’을 개설, 그 중에 향후 신발전문 사이트 ‘파인슈즈’를

      개설하고 그 동안 시험판매해왔던 의복과 함께 본격적으로 판매, 추이를 보면서 가방 및 악서사리 등의 사이트도 오픈 예정임.
   - 당분간 ‘아스 뮤직&에콜로지’, ‘아디다스’, ‘리복’둥 100-110 브랜드가 참가함. 앞으로 고급브랜드를 포함해 국내외 브랜드를

      취급할 예정임.
   - 이용자가 옷이나 발 사이즈를 등록하면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상품을 쉽게 검색가능하며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도 제공함.
   - 라쿠덴이 사이트 운영부터 상품소개, 판매/출하까지 모두 담당함. 각브랜드의 매출액 일부를 라쿠덴이 판매위탁료로 받는

      구조임.
   - 야노경제연구소의 전망에 따르면, 복식잡화를 포함한 패션관련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은 2010년 약 4600억 엔에서 2015년

      에는 950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
   - 1800이상의 브랜드를 갖추고 젊은 층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2012년 3월기 유통금액이 전기 대비 43% 증가한 819억 엔이

      될 전망임.
   - 라쿠텐이 본격적으로 패션통신판매에 뛰어듦으로써 업계 각사의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