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anga 일본어판 만화의 해외전송 개시

출처 : animeanime(2012.3.23)

○주요 내용

   - 일본에서 세계를 향해 만화를 전송하는 ‘JManga 포탈’(http://www.jmanga.com)은 2012년 3월 29일부터 일본어 그대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해외를 대상으로 개시함. 사이트에 새롭게 ‘NIHONGO 코너’를 개설하고 일본판을 서비스함. 
   - JManga는 2011년 8월 우선 일본만화의 영어번역 작품을 북미를 대상으로 전자서적형태로 서비스하기 시작했음. 또한

      금년 2월말부터는 이를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지역을 확대했음. 
   - JManga는 일본내 유력출판사 39사가 참가하는 디지털코믹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일본만화의 공식 포탈로 자리매김되어 있음. 
   - JManga 개설의 배경에는 첫째, 해외출판 만화는 지역별 특성이 있어 일본만화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서 라이센스 구입을 하지 않은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이점이 있음. 새로운 만화시장 개척의 의미도 있음.  
   - 둘째는 일본만화 발표부터 번역출판까지는 시차가 있어 이것이 해적판만화의 확대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음. 인터넷을 통해

      그 시차를 줄임으로써 해적판방지에도 일정부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임.  
   - 일본어 작품 서비스이지만, 일본내 구입은 불가능함. 
   - 이번 ‘NIHONGO 코너’ 개설에 대해 해외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 해외거주 일본인 수요를 기대하고 있음. JManga

      사업통괄부장 시미즈씨는 “해외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 잠재 유저는 500만 명 이상이며 그 수는 계속 늘고 있다.

      꼭 그런 사람들에게 만화를 제공하고 싶다”고 함.  
   -  ‘NIHONGO 코너’에서는 향후 영어 등의 번역희망작품 콘테스트, 유저 참가형 번역 등도 예정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음. 
   - 서비스되는 작품은 ‘올드 보이’, ‘루팡 3세Y’, ‘왕게임’ 등임. 
   - JManga는  ‘NIHONGO 코너’ 개설을 기념해 3월 29일부터 캠페인도 실시함.

<Jmanga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