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로그램 제작 세금 혜택 제도 도입

Broadcastnow 2012/03/23)

○ 주요내용
  
  - 영국 재무부 장관 George Osborne 이 수요일 영국 TV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이 해외에서 제작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세금 혜택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음.
  - BBC 1 의 드라마 Birdsong 이나 Wallace & Gromit 과 같은 영국 전형 애니메이션이 계속 영국에서 제작될 수 있도록 세금

     혜택 제도가 2013년 4월까지 규제 승인에 따라 도입될 것이라고 함. 이를 위해 캠페인을 벌여왔던 여러 진영이 Broadcast 가

     이와 관련 연락했을 때 이미 축하 분위기로 들떠있었다고 함.
  - Left Bank Pictures 사의 새로 부임한 사장 Andy Harris 는 Broadcast 와의 인터뷰에서 적어도 파이프라인에서 기다리고

     있던 3개의 새로운 시리즈 – 파이낸스 (금융) 관련 스릴러, 사극, 탐정 시리즈 – 가 이제는 영국 내에서 제작 될 수 있게 되었

     다고 함.
  - Sky 1 시리즈 Strike Back 의 4번째 분기 역시 영국으로 돌아와 제작될 수 있게 되었다고 함.
  - Artists Studio 의 Gub Neal 은 이로 인해 생기는 기회가 거대한 규모라고 함. Combat Hospital 제작 시 30 million 달러

     예산의 부분만이라도 영국 스튜디오 타임에 할애할 수 있다면 이로 인해 영국 경제에 더해지는 규모는 아주 크다고 말함.

     그리고 세금 혜택 제도가 창출 할 수 있다고 현재 예정되는 금액 350 million을 쉽게 초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음.      
  - 이미 지난 주 Osborne 장관의 결정이 누출되었지만, 애니메이션 분야의 포함은 좋은 놀람이었다고 함. Animation UK 의

     Chairman Oli Hyatt는 Broadcast 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정책 책정을 위한 회의가 줄지어 기다려 축하는 잠시 보류’ 라고

     말하고, 그러나 자신의 회사 Blue-Zoo (Tree Fu Tom 애니메이션 제작자)가 이제는 한숨 돌리고 미래를 계획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으며, 영국 애니메이션 산업은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