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디스크 투 디지털’ 서비스 실시

출처 : Variety 등 (2012/3/14)

○ 주요내용

▶ 월마트 ‘디스크 투 디지털’ 서비스, 4월 16일 실시

  -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는 월마트를 매개로 하여 ‘디스크 투 디지털’이라는 울트라바이올렛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임
  - 울트라바이올렛 서비스는 DVD 디스크에 포함되던 디지털 카피를 울트라바이올렛 사이트에 저장해놓고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여러 기기에서 영화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임
  - 이번 서비스는 DVD 시청에 렌탈보다 DVD 소유의 장점을 내세워 홍보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16일 3,500개에 이르는 월마트

     지점에서 실시됨
  - 이를 통해 대중에게 ‘울트라바이올렛’이라는 개념을 널리 인식시켜 디지털 영화 클라우드 서비스인 ‘울트라바이올렛’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함 

▶ ‘부두(Vudu)’를 통해 5달러에 고화질 DVD 감상

  - 월마트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두(Vudu)’를 통해 2달러로 표준화질의 DVD를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고화질/블루

     레이 디스크로 변환하려면 5달러의 서비스 요금이 추가됨
  - 20세기 센츄리 폭스, 파라마운트, 소니 픽쳐스, 유니버셜, 워너 브라더스 등 5개의 대형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작품들을 디지털

     버전으로 즐길 수 있음
  - 소니 픽쳐스 홈 엔터테인먼트 사장 데이빗 비숍은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DVD 비즈니스의 하락세가 회복될 것이며 영화 온라

     인 서비스 시장에 긍정적인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