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에 새롭게 7개 채널 진입

출처 : 니혼게이자이신문 (2012.03.02)

○ 주요 내용

  - BS디지털방송에서 1일부터 새롭게 6개 채널이 개국했음. 17일에 개국하는 1채널을 더하면 BS는 총 31채널(음성 및 데이터

     채널을 포함)체제가 됨. 채널 수의 증가로 프로야구 방송권료가 작년보다 두 배(약 10억 엔)로 뛰는 등 인기 콘텐츠 확보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 이번 BS추가채널에는 12사 18채널이 응모해 5사 7개 채널이 선정되었음. 디즈니 계열의 2채널, 낚시 전문채널 등 특정 시청자

     의 취향을 맞춘 신규 채널이 두드러짐.
  - 지상파와 비교해 평균시청연령이 높은 BS방송국에서 킬러 콘텐츠는 프로야구 중계임. BS에서 스포츠전문채널이 늘어나면서

     방송권료가 반등했음.
  - 디지털TV의 보급률은 전체 가구의 70%이상인 약 3800만 가구에 이르지만, 일본에서는 돈을 지불하고 방송을 본다는 의식이

     정착했다고 보기 어려워 유료채널간 시청자 확보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