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뮤직, EMI 인수 합병설
출처 : Yahoo.com 등 (2012/2/29)
○ 주요내용
▶ 오는 23일 영국의 인기 음반사 EMI 인수 합병 결정
- 3월 23일 영국의 음반사 EMI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셜뮤직 간의 합병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됨 - EMI 최대주주인 씨디그룹의 매각이 결정되고 이를 위해 유니버셜뮤직 측은 작년 11월 19억 달러를 투자하여 EMI 음악부분
매각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 EMI는 전설적인 영국의 팝 아티스트는 물론 유명 클래식 연주자들의 음원을 보유한 회사로 하락세를 걷고 있지만 보유한 음원
자산을 대단할 것 - 비틀즈, 롤링스톤즈, 퀸, 핑크 플로이드, 딥 퍼플, 래디오헤드, 콜드플레이 등 팝계에 내노라는 음반은 소유하고 있으며, 마리아
칼라스, 카라얀, 사라장 등 클래식의 거장들과도 작업했던 이력이 있음
▶ 음반시장 점유율 1위인 유니버셜의 독과점 우려
- 음반업계 시장 조사기관 인포마 뮤직앤카피라이트에 의하면 음반시장의 유니버셜 점유율은 28%이며, EMI는 10%로 4위에
올라있음 - 합병으로 인해 세계 1위 음반사인 유니버셜의 음반시장 독과점이 우려되고 있어 EU경쟁당국의 승인 절차가 남은 상황임 - 각 국가마다 점유율의 차이를 보이만 높게는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두 회사의 접유율이 50%를 넘는 경우도 있음 - 유럽경쟁당국이 합병에 어떠한 결론을 내릴지가 주목되고 있으며, 또한 전세계 음반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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