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문화개혁발전계획강요》

 출처: 인민망 人民网 (2012.2.20)

▶ 주요내용

 - 《국가’12.5’시기 문화개혁발전 계획 강요(国家"十二五"时期文化改革发展规划纲要)》이 2월 15일 정식으로 발표되었고 20일

     오후 뉴스브리핑이 진행되었다. 선전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문화부, 광전총국, 신문출판총서의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각 부서별 개론 집행 방향과 조치를 소개하고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공익성 문화사업

ㅇ "12.5"기간 "촌촌통"(村村通)에서 "호호통"(戶戶通)으로 전환
 
 - 손지군은 《강요》의 목표는 사회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공공문화 서비스체계 구축을 통해 5대 국민혜택 프로젝트를 지속적

    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12.5"기간 동안 "촌촌통"을 유지하면서 "호호통"계획을 실현하여 전국 인구의 99%가

    공공문화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 중앙재정투입 연평균 23% 증가

 - 손지군은 일련의 정책적 보장이 공공문화서비스체계 구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11.5"기간부터 문화사업 건설에 대한

    중앙재정의 투입은 연평균 23% 증가했으며 대량의 재정이 5대 국민혜택공정에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ㅇ "12.5"기간 사회전반을 커버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체계 구축

 - 주지흠은 "12.5"기간 동안 정부가 주도하여 행정, 재정, 금융, 세수, 토지 등 다방면에 정책조치를 취해 중점공정을 중심으로

    문화사업의 전반의 번영과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ㅇ 중점 문화혜택공정을 통한 중서부 문화체계 구축 완비

 - 공공문화 서비스체계 구축은 《강요》에서 강조하는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주지흠은 정부에서 기본적인 보장을 해주

    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본 공공서비스의 균등화를 실현하기 위해 중서부지역의 공공문화 서비스체계를 구축해야할 것이

    라고 말했다.
 
ㅇ 중앙정부의 중서부 각급 도서관 및 문화관에 자금 지원

 - 중앙재정은 공공문화시설 무료 개방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무료개방에 따르는 경비의 보장메커니즘 구축을 각 급 지방재정에

    요구했다고 려소첩은 전했다. 그는 중앙재정이 중서부지역과 지방의 미술관, 공공도서관, 문화관, 종합문화활동관 등에서

    문화활동 전개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산업

ㅇ 매출과 고정자산 각각 100억 위안이상의 대형문화기업 형성

 - 손지군은 현재 중국 5대 은행의 문화산업관련 대출 자금이 2300억 위안을 초과했으며 상장사는 30개를 넘었고 자본시장에서

    조달한 자금규모는 300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매출과 고정자산이 각각 100억 위안을 넘는 대형 문화기업이

    대거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ㅇ "12.5"기간 문화산업발전의 3가지 관건

 - 주지흠은 문화산업이 국민경제의 지주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12.5"기간 동안 현대 문화산업체계 구축, 현대 문화시장

    육성, 문화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5대 정책을 통한 9대 공정 진행보장
　
 - 손지군은 중점공정을 필두로 한다는 기본정신에 따라 9대 중점공정을 명확히 하고 그 기반 하에서 중점 프로젝트를 50개로

    세분화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국가미술관, 중국공예미술관, 출판박물관 등 국가차원의 중점 문화시설 건설도 포함된다.

ㅇ 광전총국 연간 3000만 위안으로 우수한 시나리오 공모

 - 전진은 올해부터 광전총국에서 시나리오 정품 창작프로젝트를 실행할 것이며 우수 시나리오 장려기금을 조성. 집중 지원하

    겠다고 밝혔다. 매년 3000만 위안을 투입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나리오를 공모하고 우수 시나리오로 선정될 경우 100만

    위안에서 300만 위안의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 문화체제개혁

ㅇ "12.5"기간 국가문화과학기술 혁신공정 가동
　　
 - 손지군은 "12.5"기간 국가문화과학기술 혁신공정을 가동하고 대형 문화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국가 관련 과학기술계획으로

    편입해 실행할 계획이며 핵심 기술을  강화하고 국가급의 문화+과학기술 융합의 시범기지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기업제로 전환한 국유문화기관에 대한 혜택정책 2018년까지 연장
　　
 - 손지군은 "12.5"기간 문화체제개혁의 정책을 유지하며 최근 발표한 114호 문건에 따라 기업제로 전환한 국유문화기관에 대한

    지원정책을 2018년까지 5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 출판산업

ㅇ "12.5"기간 문화산업발전의 핵심. 디지털 출판

 - 오서림은 디지털출판이 "12.5"기간 문화산업발전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출판산업 발전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디지털출판 발전

    의 핵심은 응용기술의 발전이기 때문에 기술개발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산업구조 조정, 중점 출판기업의 상장 추진
　　
 - 오서림은 "12.5"기간 상장을 활용하여 문화산업의 발전을 보장하고 문화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

    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중점 출판기업의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