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일본시장에서 사상 최고 매출액을 기록

출처 : 아사히 신문 (2012/2/17)

○ 주요내용

▶ 싱글은 동방신기가 1위를 차지

  - 음악랭킹조사기관인 오리콘에 따르면 2011년 일본음악시장에서 한국가수의 매출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음.

  - 일본국내 음악소프트시장(싱글/앨범/뮤직DVD/뮤직블루레이디스크)의 매출동향을 조사한 결과, 일본음악시장의 총매출액은

     5년 연속 감소했지만, 2011년의 한국 아티스트의 음악소프트 매출은 사상 최고인 244억 7천만엔을 기록했다고 함.

  - K-POP은 소녀시대 앨범 ‘GIRL’S GENERATION‘가 작년 총액 29억 6천만엔, KARA의 앨범 ’수퍼 걸‘도 20억 8천만엔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작년 매출액이 2010년도보다 22.3%나 늘어나 2008년 조사개시이래 3년 연속 증가를 보였음.
 
  

▶ 한국가수의 시장점유율 7.8%

  - 2011년 한국가수의 일본시장 점유율도 6.0%에서 7.8%로 확대되었음. KARA와 소녀시대가 일본에 진출하기 전인 2009년의

     점유율은 3.0%였음. 이때보다 4.8% 증가했으며 매출액도 2009년의 105억 9천만엔에서 2.3배나 늘어났음. 

  - 2011년 오리콘 주간랭킹에서는 동방신기, 빅뱅, 소녀시대, 빅뱅, 장근석, T-ARA, 2NE1 등의 싱글과 앨범 총 10개 작품이

     1위를 차지해 1970년 앨범 랭킹을 발표한 이래 최다기록였던 5작품의 기록을 넘어섰음.

  - 작년의 앨범부문 연간매출에서는 소녀시대의 ‘GIRL’S GENERATION‘이 64만 2천장, KARA의 ’수퍼 걸‘이 45만 천장을 판매해

     톱10에 랭크되었음. 아티스트별 연간총매출액에서는 49억 3천만 엔의 KARA가 4위, 40억 5천만 엔의 소녀시대가 5위, 그리고

     26억 6천만 엔의 동방신기가 9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가수 3팀이 톱 10에 진입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