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지방"양회" 대외문화무역에 주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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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2.03.0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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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양회" 대외문화무역에 주목
출처: 중국문화보 中国文化报 (2012.2.20)
▶ 주요내용
-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전국 31개 성(省)과 각 시(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에서 "양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각 지방 정부 "양회" 현장에서 대외문화무역과 관련된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인민대표와 위원들은 많은 의견과 건의를 제출하고 있으 며 그 중 일부 내용은 올해의 정부업무보고에 편입되었다. 이는 각 지방정부가 문화무역의 발전과 중화문화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북경(北京): 북경정신 발휘, 과학기술 중시
- 북경시 제13회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서 북경시 시장 곽금룡(郭金龍)은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북경시는 문화의 해외시장 진출경로와 형식을 적극 모색하여 수도문화의 국제적 영향력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자금지원과 육성정책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청화대학 국가문화산업 연구중심 주임 웅청우(熊澄宇)는 중소기업들이 시장법 칙에 따라 발전하는 것을 적극 지원한다면 문화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 민주동맹 북경시위원회는 과학기술과 문화의 융합을 촉진하고 문화혁신능력을 향상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문화적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개발해 과학기술함량이 높은 문화작품을 창조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 상해(上海): 개방 확대 및 우수인재 영입
- 2012년 상해 "양회"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상해시 정부는 문화산업의 개방을 확대하고 시장메커니즘을 활용해 문화창의산업을 대거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외문화 무역기지 건설을 강화하고 문화상품 및 서비스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상해시 인민대표, 상해발레단 단장 신려려(辛麗麗)는 상해시는 문화건설 측면에서 국제시장과 적극적으로 교류해야 하고 시장 개방수위를 높여 해외에서 우수한 인재를 적극 영입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 또한 문화예술발전과 문화시장 경제발전의 법칙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포용적인 도시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문화적 의식, 문화 적 안목, 문화적 자각성, 문화적 책임성이 있는 기업과 개인에게 충분한 발전공간을 주고 지원함으로써 각지의 문화인재를 상해로 끌어 들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 중경(重慶): 관광산업 발전으로 경제력 향상
광목적지"로 선정되었다. 중경시의 관광산업은 이미 중경시의 녹색경제 발전의 촉매역할을 하고 있다. - 중경시는 올해 "양회"의 정부업무보고에서 중경시는 통합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며 "세계온천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시관광, 공업관광, 생태관광, 보트경제를 적극 발전시킬 것이며 국제유명관광지 건설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발표 했다. "양회"에 참석한 대표위원들은 중경시 관광문화의 장점을 부각시켜 더욱 발전시키고 국제 영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혁신의 길을 모색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 하남(河南): 대외형 프로젝트 건설 추진 액 투자유치, 최대 수출입 증폭, 최고의 개방효과를 본 한 해라고 발표했다. 곽경무 성장은 또 "대외개방 지속 확대"라는 정책을 명확히하고 서비스업의 대외개방을 가속화하며 현대물류, 관광, 문화 등 분야에서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하남성 정치협상회의 장효영(張曉盈)위원은 중점 프로젝트 건설은 중원경제구역의 전면적인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임을 강조 하며 대외형 경제 및 지역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일련의 대형 프로젝트가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투입되어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하남성 인민대표 류국근(劉國勤)은 독일어, 아랍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등 외국어 구사력이 뛰어난 인재를 영입해 해외부서를 설립하여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해외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도록 건의했다.
○ 료녕(遼寧): 일류 예술작품 창작
- 1월12일 료녕성 발전개혁위원회 왕금적(王金笛)주임은 료녕성 제11차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서 2011년 료녕성의 대외 수출입 총액은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959억 6000만 달러, 그 중 수출총액은 18.4% 증가한 510억 4000만 달러를 기록 했다고 발표했다. - 료녕성은 대외개방수위를 한 단계 높이고 자체브랜드의 첨단기술 제품 및 고부가 가치 상품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며 소프트 웨어 아웃소싱서비스, 문화, 금융, 보험 등 신흥 서비스의 수출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정치협상회의 위원 주련과(周連科)는 문화의 성(省)을 건설하려면 먼저 일류의 예술작품을 창작해야 하고 이런 예술작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에서 인정받아야 하며 성(省)차원에서 작품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료녕 문화의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 절강(浙江): 문화의 성(省) 건설, 문화브랜드 육성
- 2011년 한 해 절강성의 문화산업은 빠른 속도록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였다. 항주에서 열린 '제7회 중국 국제 애니 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총 50개의 프로젝트 계약이 성사됐으며 계약액은 약 106억 위안에 달했다. '항주 문화창의산업 박람회 (杭州文化創意産業博覽會)'에는 1800여개의 국내외 기업들이 참석했고 참관 인원 수는 42만 명에 달했다. - 현재 절강성의 문화상품은 해외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2011년 1분기~ 3분기까지 절강성은 세계 180여개 나라와 지역에 37억 5600만 달러의 문화상품을 수출했다. 올해 절강성은 "양회" 정부업무보고서에서 문화건설의 10대 계획을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세계적인 인지도와 영향력 있는 문화브랜드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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