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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creen (2012/02-03)

▶ 주요내용 
      

▶ 앱스와 소셜미디어가 영국 어린이의 TV 소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 2011년 10월, 영국 초등학교 어린이 포커스 그룹을 대상으로 미디어와 어린이의 관계를 알아봄
  - 영국 아이들의 브랜드 애플에 대한 지식은 대단했으나 정작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소지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하나도 없었음,

     대신 부모나 친척이나 조부모의 애플 기기를 통해 정기적으로 인터넷에 접속을 함, 짧은 시간이라도 접속을 하기 위해 애를

     쓰는 경향이 있었음
  - 영국 7세에서 18세 사이의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아이들은 여전히 TV화면에 사로잡혀 있다고 함 
  - 영국의 시청률 조사 기관 BARB에 따르면 어린이의 TV시청률은 작년에 1.5% 올랐으며 조사대상 중 50%의 어린이가 하루에

     2시간 이상 TV를 시청한다고 하며, 그 중 7세-10세 어린이의 2/3는 TV를 더 시청한다고 함, 그러나 15세-18세 아이들의 52%

     는 TV시청보다는 인터넷을 더 많이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함
  - 아이들은 TV시청과 웹서핑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은 힘든 일이라고 주장하며, 조사대상의 48%, 거의 절반이 넘는 어린이들이

     TV 시청과 인터넷을 동시에 한다고 함 
  - 응답자의 15%가 TV를 시청하는 동시에 친구들과 온라인 채팅을 하며 전화통화까지 한 번에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함, 아이들

     은 모니터에 한 번에 세 개의 화면을 띄워놓고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고 함
  - TV다음으로 핸드폰은 아이들이 가장 접속하기 쉬운 개인 기기임
  - 아이폰과 블랙베리가 가장 많이 알려진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36%의 응답자가 안드로이드를 갖고 있음, 응답자의 48%가

     부모님이 안드로이드폰이나 타블렛을 갖고 있다고 했으며, 이 중 84%의 어린이들이 기기의 사용을 허락받는다고 함, 즉 아이

     들이 최신 기술을 스스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했음
  - 한 질적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사용이 쉽고 빠른 앱스를 갖고 노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함
  - 7세-10세 어린이의 46%, 11세-14세 어린이의 78%, 15세-18세 아이들의 83%가 적어도 하나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속해있음
  - 지난 몇 년 동안 어린이들에게 가능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가 눈에 띄게 진화했음, Mind Candy의 모쉬 몬스터는 장난감

     프랜차이즈 확장과 함께 시장을 장악
  - Mind Candy는 영국 어린이의 절반이 모쉬 몬스터의 회원이며, 7세-10세 사이의 어린이 중 59%가 이 사이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함
  - 아이들은 어른들의 놀이 문화를 따라하며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사용하여 가상세계를 드나듬, 하지만 어린이 놀이 문화에

     있어서 기술이 발전했어도 어린 시절의 근본적인 요소는 크게 변하지 않았음, 아이들은 우리의 부모와 조부모 세대가 그랬었

     던 것처럼 여전히 앉아서 톰과 제리 만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