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일본 세가토이즈와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출처 :  닛케이 신문 (2012/02/08)

○ 주요내용

 ▶ 세가는 일본, 대원미디어는 아시아 판권

  - 세가사미홀딩스 산하의 세가토이즈는 한국의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유아용 캐릭터 사업을 전개함. 아시아에서 방송하는 애니

     메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제작, 완구 및 서적 등의 관련상품으로 확대해 3년 후에 국내외에서 110억엔 규모의 사업으로 키움.
  - 캐릭터 사업은 저출산이 계속되는 일본에서 성장가능성은 낮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수요를 기대하고 있음.
  - 한국의 파트너인 대원미디어는 아시아 방송국에 튼튼한 배급망을 갖고 있으며 포케몬 및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등 일본 애니

     메이션을 한국에 수입한 실적을 있음, 
  - 세가토이즈는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파브&모지즈란 타이틀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제작함.
  - 스토리구성 및 캐릭터 등 기본적인 세팅은 세가토이즈가 담당하고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음.
  - 세가토이즈는 일본, 대원은 일본이외의 아시아에서 판권관리의 창구가 됨. 세가와 대원이 공동출자하는 제작위원회를 통해

     수익분배가 이루어짐. 
  - 일본에서는 4월부터 BS후지에서 방송하고 7월부터 완구를 판매함. 대원은 한국만이 아니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방송

     국에 프로그램을 판매하며 각국의 완구메이커 및 출판사 등에도 캐릭터 사용권을 제공함. 한국에서는 서적 및 잡지사용권을

     삼성출판에 제공할 계획임. 기획단계부터 해외기업과 손잡는 케이스는 드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