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일본영화 ‘드라마’ 지향

출처 : 닛케이신문 (2012/02/06)

○ 주요내용

  - 전체적으로 일본영화계는 3D에 대해 신중한 입장임. 영화배급사 도호에서 개봉중인 ‘ALWAYS 3정목의 석양 64’이후 3D제작을

     결정한 작품은 없음. 
  - 기존의 2D영화보다 제작비가 많이 들고 제작기간도 길음.
  - 일본 영화업계는 일본영화는 스펙타클보다 인간드라마를 선호하며, 작품의 특성에 맞으면 3D영화도 개봉하겠지만, 할리우드

     처럼 많이 만들 가능성은 적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음.
  - 한편 구미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나 빔 밴더스 등 유명 감독이 3D에 도전하고 있음. 스타 워즈 시리즈나 타이타닉도 3D로 만들

     어 금년 봄에 개봉함. 할리우드에서는 해적판 대책 차원에서도 3D영화가 지지를 받고 있어 내년이후에도 3D영화는 많을 것으

     로 전망됨.
  - 키네마순보영화종합연구소의 가케오씨는 “3D는 가족이 보러간다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 2D와 비교해 재미에 별 차이 없다면

     3D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