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발신 ‘COOL JAPAN’
출처 : 산케이신문 (2012/01/21)
○ 주요내용
▶ 싱가폴을 거점으로 쿨재팬 전개
- 싱가폴을 기점으로 일본의 음식과 패션을 ‘쿨 재팬’(멋있는 일본)으로 아시아 각국에 발신하여 일본의 산업진흥으로 잇게 하는
계획을 경제산업성이 추진하고 있음 - 싱가폴은 고층 리조트호텔 오픈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 경제산업성은 이러한 관광면의 인기와의 상승효과에 기대를
하고 있음
▶ ‘식품’, ‘의류’ 시장을 탐색
- 경제산업성에서는 2011년 12월부터 싱가폴에서 레스토랑 체인을 전개하는 외식기업과 함께 고층빌딩의 코너에서 기업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옆에 안테나숍을 개설 - 미야기현 시와가마시의 찻집과 협력 카페를 개점하여 생강갈근탕이나 엽차 등 일본적인 음료를 제공 - 3개월에 걸친 손님들의 반응을 보면서 ‘일본음식’으로의 관심을 탐색 - 경제산업성에서는 안테나숍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스토랑도 개설하여 건조야채나 꽁치 가공품 등 동일본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도호쿠지방의 식품 등을 식재료로 한 수출촉진을 꾀하며 풍평피해를 떨치겠다는 생각임
▶ ‘인기 관광지; 경제산업성 기대
- 한편 섬유상사인 쵸리(오사카시) 등은 작년 10월에 싱가폴의 소매업자와 업무제휴를 맺고 도쿄 하라쥬쿠의 15개 패션브랜드
를 백화점 코너에 공동점포로 출점 - 싱가폴에서 패션쇼도 열어 ‘재팬브랜드’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끌기도 함 - 싱가폴은 카지노 등을 갖춘 호텔 ‘마리나베이샌즈’의 개업에 맞춰 일본의 아이돌그룹 ‘SMAP‘가 CM 현지 로케를 하는 등 싱가
폴 인기가 급상승중임 - 태국이 홍수피해를 입어 싱가폴로 여행지를 변경하는 여행객도 늘고 있고 ‘시기에 따라서는 호텔 확보가 어려울 수 있을 정도’
(긴키일본투어리스트)라고 함 - 경제산업성은 ‘싱가폴의 관광 인기와 일본의 콘텐츠(정보내용)와 음식, 패션이 상승효과를 내어 일본 브랜드가 인접국가에
발신되면 효과적이다’(크리에이티브산업과)라고 기대를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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