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전시회 성공적 개최

출처 : Variety 등 (2012/1/15)

○ 주요내용

  ▶ CES에 15만 명 이상 참가, 경제 침체 이후 최고 기록

   - 지난 1월 10일에서 13일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15만 3,000 명이 참가했으며,

      이는 2006년 미국에 경기침체로 들어선 이후 최고 기록라고 발표함
   -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에 따르면 2011년 가정에서는 전자제품에 1억 9,000만 달러를 소비했으며, 이는 2010년

      대비 5.9%가 증가한 기록이라고 발표함
   - 이번 쇼에서는 전자제품의 슬림화, 경량화, 저전력화 특성을 강화해 이동성을 높은 다양한 노트북, 태블릿 PC 간의 치열한

      경쟁을 보였으며, TV, 휴대폰, PC 등 상호 연동성을 강화하고 음성과 동작으로 작동하는 기기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들을 선보임

  ▶ CES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쇼비즈니스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

   - 전문가들은 CES는 단순히 하드웨어를 선보이는 쇼를 넘어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쇼비즈니스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말함
   - 올해 CES에서는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 게임제작업체, 탤런트 에이전시, 개인 프로듀서 뿐 아니라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뉴미디어 기업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함
   - 또한 CES는 울트라바이올렛, 크로스 플랫폼,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기술을 가진 하드웨어 업체와 영화, TV쇼, 음악 등 디지

      털 콘텐츠 업체와의 쇼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 장이 되어야한다고 말함
   - 전문가들은 IT산업이 또 다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번 CES를 시작으로 디지털 콘텐츠 배분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할 것이라고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