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사 잇따른 상장 등으로 국제 경쟁 가속

출처 : 산케이 신문 (2011/12/15)

○ 주요내용

▶ 일본 음악 시장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1위에 오름

  - 2011년도 일본 국내 공모증자에 의한 자금 조달액이 900억 엔을 넘은 가운데, SNS 게임사인 GREE가 시가총액 5,400억 엔

     으로 상장, 첫 날 매매대금이 633억 엔을 기록하며 도쿄증권 거래소의 신규 상장 최대치를 기록했음 
  - GREE는 컴퓨터 온라인 게임 서비스 회사로 최근에는 한국, 미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메이플스토리’로 누계 1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 
  - 또한 상장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콘텐츠를 확보하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사를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임

▶ 해외 온라인게임 회사들의 신규 상장 움직임 활발 

  - 미국 소셜게임 회사인 ‘징거’는 약 90억 달러의 추정 시가총액으로 미국 시장에 상장할 계획임
  - 내년 9월에는 휴대전화용 소셜게임기업인 KLab가 도쿄증권 마더즈에 상장할 예정
  - 한국 온라임 게임사인 ‘넥슨’도 최근 도쿄증권에 상장했는데, 2011년 12월 분기 순이익은 260억 엔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게임 신제품 발굴을 통해 해외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