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일본 음반 시장 세계 최대 규모 기록

출처 : 닛케이 신문 (2011/12/14)

○ 주요내용

▶ 일본 음악 시장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1위에 오름

  - 일본의 금년도 상반기 일본 음악CD․음원 서비스 매출고는 약 1570억 엔으로 미국 보다 8% 높은 수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미국 시장을 넘어서며 세계 1위 음악대국의 반열에 오름 

  - 일본의 음악시장도 축소되고 있으나, CD부문이 음악 시장 전체의 76%를 차지하고 있어서, 음원 서비스 중심인 음악 시장의

     변화로 CD부문이 40% 정도로 축소된 미국을 역전함

  - 일본 국내에서 5개의 싱글이 연속으로 밀리온 히트를 기록한 AKB48와 아라시와 더불어, 소녀시대 등의 K-POP도 음악 시장

     유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함

  - 그에 따라 CD전체의 생산액은 8% 감소한 데 비해 싱글 생산액은 10% 증가함

▶ 음원 서비스 시장 보다 CD음반 시장이 주를 이루고 있음

  - 반면, 음악 시장의 새로운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던 유료 음원 서비스 매출고는 9월 시점으로 작년 보다 15% 감소해 CD시장

     보다도 성적이 부진했음

  -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 부흥 지원을 위한 앨범 발매와 콘서트 등이 많았던 것도 특징임 

  - 2012년도에는 일본 대형 레코드 회사들이 재편될 움직임이 있어, 앞으로 음악 시장 환경에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