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120억 돌파

출처: 광명일보 光明日报 (2011.12.15)

▶ 주요내용
 
 - 2011년 중국 영화산업은 빠른 성장속도를 유지하며 발전하였다. 국가광전총국 국장 차이푸차오(蔡赴朝)가 2012년 신년 영화

    환영회에서 2011년 500부 이상의 영화가 제작되었으며, 박스오피스 120억 위안을 돌파. 매일 8개 이상의 영화스크린이 신설

    되면서 2011년 11월 말 기준 전국 도시 영화 스크린 수는 9000여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영화산업이 양적, 질적

    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난 1년간 방송 영상업계 종사자들의 노력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외 유수의 영화계 기업들이 중국과 합작을 시도하고 있으며 영화의 수입, 공동제작, 문화교류 등의 방식으

    로 공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 이를 통해 중국영화 발전을 위한 기회가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 국외의 영화계와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우의를 다져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환영회에서는 42개 국가의 주중대사 및 16개 경외(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외국) 매체의 대표, 외교부, 상무부, 문화부, 공청

    단중앙, 국가외국전문가국(国家外国专家局) 등에서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작 《대마술사(大魔术师)》를 상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