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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럽] 유럽의 차세대 TV 시장 분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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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11.12.22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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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차세대 TV 시장 분석
Screen Digest (2011/11)
▶ 주요내용 ▶ 2005년부터 가구당 TV 보유수가 한 대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유럽의 가정들은 점차 북미 가구들과 비슷하게 변해감, 반면 유럽의 pay TV 시장은 공급자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으며 비록 50%이상의 가구에서 pay TV를 구독하고 있지만 오직 TV의 36%만이 pay TV 플랫폼과 연결되어 있음, 반면 미국에서는 90%가 pay TV를 구독하고 있으며 66%의 TV가 pay TV 플랫폼과 연결이 되어있음,
- 이러한 경쟁은 free-to-air (FTA) TV 시장에서도 지속되고 있음, Apple의 iTunes, Hulu, Lovefilm, Microsoft의 Xbox Live, Netflix등이 주요 공급자임, 이러한 새로운 공급자들은 기존 Pay TV 공급자들의 수익 흐름을 위협하고 있음, - 홈 네트워킹 시스템과 HD등과 같은 고화질 콘텐츠를 쉽게 전송할 수 있는 광역 네트워크덕분에 공급자들은 셋톱박스 하나를 통해 집안의 다른 TV에 까지 연결을 할 수 있게 되었음, 또한 홈네트워킹은 집안에서 선형&비선형 콘텐츠를 위한 멀티룸 DVR, 미디어 공유, 플레이스 쉬프팅 (Place-shifting)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음, 이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를 안겨다 주었음,
<그래프1, 미국, 유럽, 서유럽 멀티셋 가구 비율>
- 유럽 시장에서 가구당 TV 보유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첫째 멀티룸: 한 대의 pay TV 플랫폼으로 여러 곳에서 한 번에 시청이 가능하다는 것임, 두 번째는 멀티스크린: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 (타블렛, 모바일 폰, PC), - 유럽에서는 pay TV 공급자들이 가정의 모든 공간에 엑세스 포인트를 공급한다는 것은 제한적 이였음, 일차적으로 공급이 이루어지는 곳은 거실에 있는 셋톱박스를 통해 공급했음, 반면 미국에서는 멀티룸 공급이 이미 오래전부터 이루어지고 있었음, - 2006년 이후 유럽에서 한 대 이상의 TV를 보유한 가정의 비율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Pay TV 공급자들에게 서비스를 확대 필요성을 제고 시켰음,
<그래프2, 유럽 TV 세일즈 및 보급대수>
- 공급자들에게 다가온 문제점은 집안 전체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나눌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술적인 과제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기가 생겨나면서 모든 플랫폼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었음, - Pay TV공급자들에게는 TV 보유수에 비해 급격한 속도로 늘어난 휴대기기와 PC등으로 인해 애플의 아이튠스나 삼성의 스 마트 TV와 같이 FTA로 콘텐츠를 공급하는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음, 이러한 기기들은 가정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을 바꿀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거실의 TV에 이르기까지 Pay TV에서 멀어지게 만들고 있음, - Pay TV 공급자들에게는 거실의 TV에서 Pay TV를 구독하는 시청자들을 잡기 위한 높은 가치의 서비스와 선형 콘텐츠 공급 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려고 함 - 홈 네트워킹 기술의 공급이 운영자들에게 의미하는 것은 그들이 단일 지점 공급만이 가능했던 기존 셋톱박스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임, 2006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한 pay TV 공급자는 14개 회사로 시작해 2010년에 유럽에서만 115개의 회사로 늘어났음,
▶ 홈 네트워킹이란 무엇인가? - 전통적으로 프리미엄 비디오 콘텐츠는 방송을 통해 가정으로 들어왔음, 이러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한 대 이상의 TV에서 볼 수 있다는 의미는 집의 모든 TV가 방송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이 되어있어야 했다는 것임,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효율적이 지가 못했음, - 따라서 홈 네트워킹은 집안의 기기를 하나로 묶어 IP를 사용한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것임, 가장 흔한 홈 네트워크 기술은 현제 Ethernet과 WiFi임, 두 가지 모두 집안에서 컴퓨터와 다른 기기를 연결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용도 로도 쓰임, - 반면 pay TV 공급자들에게 이러한 기준은 WiFi의 경우 벽이나 장애물이 있을 경우 신호가 약해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서비 스를 공급하는 것에 어려움이 따르고, Ethernet의 경우 기존의 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새롭게 선을 증설하는 것이기 때문 에 다른 공급 기준을 원하였음,
▶ 가구별 TV 보급대수 증가 - 2000년 유럽의 가구별 평균 TV 보유수는 1.6개였음, 다른 말로 5가구 중 3가구는 2대의 TV를 가지고 있고 나머지 2집은 한 대의 TV를 가지고 있다는 말임, 반면 현실에서는 집에 1대 이상 TV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은 평균 2.4대의 TV를 가지고 있었 음, 따라서 2000년에 50%이상의 가구가 TV를 1대만 보유했다는 것이고 전체 유럽으로 보았을 때는 70%의 가구가 TV를 1대 만 보유했던 것임, - 반면 미국에서는 이미 2000년부터 80%에 가까운 가정에서 1대 이상의 TV를 보유하고 있었음, 따라서 미국의 멀티룸 TV 시장은 이미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사업으로 고려되고 있었음, - 2000년에서 2005년 사이에 유럽시장에서는 그다지 큰 변동이 없었음, 인구의 증가로 인한 TV 판매의 증가는 있었지만 보유 수의 증가폭은 큰 편이 아니었음, 반면 2006년부터 2011년 사이에는 엄청난 변화가 있었음, - 대형 스크린의 출시와 가격하락으로 인해 TV 판매량이 증가했음, 2010년 하반기에는 가정당 TV 보급률이 0.4% 증가했음 (그전 5년 동안의 증가율은 0.04%) - 반면 이러한 증가율은 모든 가구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음 평소 거실, 침대, 주방에 각각 TV를 보유했던 가정들은 가격이 낮아진 TV를 이전의 TV와 교체한다는 의미에서 구매하였고 추가적인 구매를 하지 않았음, 대신 기존에 TV를 거실에 1대만 보유했던 가구들은 가격이 떨어짐과 동시에 추가로 구매를 하기 시작하였음, 그들은 처음 단계로 자신들의 거실에 있던 TV를 새것으로 바꾼 다음 기존의 TV를 침실로 옮겼고 차후에 침실의 TV를 새것으로 바꿨음, - 이는 1대 이상의 TV를 소유한 가구가 급진적으로 증가하지 않은 것의 이유로 보임, 반면 멀티플 TV를 보유한 가구 수는 50% 증가한 100m에서 150m으로 증가하였음, 2005년에는 4가구 중 한가구가 1대 이상의 TV를 보유하게 되었음, 현재는 3가구 중 1가구가 1대 이상을 보유, - 하지만 이러한 수치는 여전히 미국에 비해 낮은 편임, 미국은 80%의 가구가 1대 이상의 TV를 보유하고 있음, 서부유럽과 전체 유럽을 더해도 20% 밖에 되지 않음, 비록 1대 이상의 TV를 보유한 가구의 총합의 비율 변화는 낮을지 몰라도 한 대 이상 TV를 보유한 가구의 수는 급격하게 증가하였음,
<그래프3, 국가별 가정 TV 보급수 (가정 및 멀티셋 가정)>
- 2010년 유럽의 TV 보급대수는 360m대였음, 이중 1/3정도 pay TV를 수신하였고 230m대는 free-to-air TV를 수신하였음, 이러한 수치를 수신율과 TV 판매 대수로 분석해보면 96m명의 Pay TV 구독자들은 96m대의 TV세트 판매를 나타내고, 이들 은 추가로 두 번째, 세 번째 TV에 추가로 수신을 함 (30m대 정도), 따라서 Pay TV를 수신하는 3명중 1명은 자신들의 2번째 TV를 첫 번째 TV와 같은 공급자를 이용한다고 볼 수 있음, - 반면 230m개의 TV는 완전히 독립적인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음, FTA 박스 혹은 내장 수신을 이용, 혹은 추가 기기인 BD 플레이어, 게임 콘솔, 애플 TV등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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