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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럽] 영국 디지털 음반 시장 리서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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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1.12.22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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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지털 음반 시장 리서치
Music Week (2011/12/02)
▶ 주요내용 ▶ 영국 디지털 음악 시장은 중요 서비스인 구글 뮤직뿐만 아니라 BlackBerry, Virgin Media, Deezer/Orange, Pure와 같은 회 사들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음, - 현재 영국시장에서는 80여개의 디지털 음악 서비스들이 있음, 반면 동일한 분야에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몰리 면서 따르는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에 생김, - BPI는 음악 서비스 산업 자체가 시장을 리드해 나가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unmet 니즈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 산업은 단지 라이센스에 기대어 살아남을 수 없음, 전문가를 활용하고 음악 팬들을 이해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의 폭을 늘릴 필요가 있음, - BPI는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개설해 이러한 문제점을 대비하는 토론을 지속하고 있으며, 불법 다운로드와 싸우는 일의 중요 성도 인지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비자를 합법적인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일이라고 함, BPI는 소비자를 합법시 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Music Matter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 BPI는 현재 영국의 음반 시장을 알아보기 위해 모든 연령대의 음악 팬들을 통해 어떠한 경로로 음악을 듣고 있는지 조사해 보았음, (figure 1)
<그림1, 영국 음악팬들이 음악을 접하는 경로>
- 그림1에서 보이듯이 음반시장 전체에서는 아직도 CD가 음악을 즐기는데 가장 인기 있는 매체로 전체시장의 36%를 차지하 였음, 다음으로는 라디오가 (21%)가 인기가 있는 음악 청취 방법으로 나타남, - 아래의 그림2는 음악을 구매해서 듣는 비율을 연령층별로 나타낸 것임, 연령층이 높아짐에 따라 돈을 내고 구매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음, 반면 저 연령층대는 광고가 포함된 스트리밍 서비스(ex. 유투브)를 통해 음악을 무료로 듣거나 친구의 트랙을 복사해서 듣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그림2, 연령 그룹별 음악 구매 후 청취율>
- BPI의 회장 Geoff Taylor는 이러한 상황이 현재 음악 산업에 당면한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 레이블 회사들은 소비자의 기대를 잘 충족시켜 주고 있으며 온디멘드와 애드-서포트 형식의 라이센싱으로 인한 불법 발생에도 긍정적으로 대처하고 있음, - Geoff Tylor는 비록 유투브와 같은 온라인 무료 음악 채널등을 통해 음악이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해도 이러한 것들 의 산업 성장에 대한 공헌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유통 채널들의 영향력을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 - 영국의 음반시장은 한 가지 도구로 분석될 수 있는 시장이 아님, 음악이 만들어 지면 만들어 질수록 더욱 시장이 다분화 되는 것을 불 수 있음, FBRG/UK Music는 영국 가정의 음악 소비 특징을 8개로 분류하였음, - 아래의 그림4는 영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음악 서비스 방식에 따라 분석 후 포지셔닝 맵을 만든것임, Going Digital, Affluent Digital Converts, Music Obsessives, Physical Fanatics가 영국 음악 소비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iTuens가 가장 인기 있는 음악 서비스로 나타났음, 반면 모든 소비자 층이 iTunes에서만 구매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 로 보임, 예로 Music Obsessives중 47%만이 아이튠스에서 음악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Spotify는 계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10%때로 틈새 서비스 업체임, Spotify또한 소비자 층에서 다양한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데 Music Obsessives는 14%, Digital Dabblers는 4%정도가 사용하고 있음, - 비록 이러한 분석들이 디지털 소비 패턴을 중심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대다수의 음악 소비자들이 아직도 CD를 통해 음악을 사고 있으며 총 음악 소비량의 54%를 차지하고 있음, 심지어 Music Obsessives, Digital Dabblers 부분처럼 디지털과 연관된 소비자 층에서도 디지털 포맷 보다는 CD 구매에 돈을 쓰고 있음, - 모든 소비자 분류 그룹에서 음악 불법공유나 카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그중 Music Obsessives, Budget Conscious, Generation Free 그룹에서 음악의 불법 소비가 널리 퍼져있는 것으로 보임, - 이번 분석을 통해 음악시장에 모든 사람들이 스트리밍 시장을 원하며 CD 시장은 죽었다 혹은 현재 디지털 시장에 새로운 기회는 없다와 같은 미신들이 사실이 아닌 것을 증명하였음,
<그림4, 영국 가정의 음악 소비 포지셔닝 맵>
- 영국 음악 소비자의 2/3 정도가 아직도 음악(ex. CD)을 소유하길 원하고 있으며, 56%가 음악 콜렉션을 간직하는 것을 원 한다고 강조, 스트리밍과 구독 음악 서비스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자신이 듣는 음악을 소유하고 싶어 함, (그림 4, 5 참조) - Talor는 음악 산업계가 소비자들의 음악 소유욕의 가치에 대해서 저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산업계의 진보와 혁신이라 는 것이 산업의 주된 흐름보다 너무 멀리 앞서 나가서는 안 된다는 것임, 프리미엄 구독은 하드코어 음악 팬들과 대량 구매 족들에게 강력한 어필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음악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서비스 또한 개선 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 - A la carte 사업은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 반면 번들, 선물과 같은 부분과 같이 판매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아직도 남아있음,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전통적인 판매방식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할것으로 보임, - 업계의 수익은 스트리밍과 구독 방식으로부터 얻어 내는 트렌드로 변화하는 것처럼 보임, 따라서 우리는 전통적인 판매방식 에서 나왔던 소유욕이 디지털에서도 발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함,
<그림5, 영국 음반 시장 2009, 2011 & 2011년 섹터별 음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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