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체제 구축

출처: 중국증권보 中国证券报  (2011.12.17)

▶ 주요내용

  - 문화부 문화산업사 부사장 우지앙보(吴江波)는 문화산업 발전 촉진은 문화강국 건설의 핵심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문화산업

     의 빠른 발전에 따른 자금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문화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부

     는 앞으로 문화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체제를 지속적으로 완비해 나갈 것이며 금융과 문화산업이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 우지앙보(吴江波)는 16일 신랑상해금기린논단(新浪上海金麒麟论坛)에서 최근 몇 년간 설립한 문화산업과 투융자 체계를

    언급하며 문화부는 앞으로 문화산업의 자금부족 해결을 더욱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문화부는 중국인

    민은행 등 8개의 부처와 《문화산업진흥 및 발전번영에 대한 금융지지와 관련한 지도의견(关于金融支持文化产业振兴和发展

    繁荣的指导意见)》을 발표한 바 있다.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과 관련하여 기본적인 정책적 틀을 마련하였으며

    유관부서와 금융기구의 지원 하에 문화산업 보험 상품을 출시하였고 문화 재산권 교역 등 다양한 수단을 규범화하는 등

    금융과 문화산업의 공생국면이 조성되어가고 있다.

 - 문화부는 앞으로 문화산업 발전에 대한 금융지원 세칙을 완비해 나갈 것이며 두 영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현재 VC, PE, 산업펀드, 은행 등 금융기구의 문화산업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다만 문화산업의 중요성은 인식

    하고 있으나 대형 문화기업 육성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금융자본의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지적했다.  

 - 상해문화재산권 교역소 총경리 장티엔은 문화재산권 교역 플랫폼이 문화산업과 금융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

    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기업들은 자본시장의 역량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자본시장의 힘을 빌려 문화산업의 발전

    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