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년 초 3D TV채널 출시

출처: 북경상보 北京商报  (2011.12.5)

▶ 주요내용

 - 중앙선전부 부부장이며 국가광전총국국장인 차이푸차오(蔡赴朝)에 의하면 광전총국은 앞으로 5년 간 제17회 6차 전체회의의

    정신을 관철하여 영상주요매체 기능을 강화하고 영상 문화 창작의 번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모바일 영상의

    발전을 중시하고 2015년까지 모든 현급(县级) 도시에 디지털 영화 상영관을 보급할 것이며 내년 초 중국 최초 3D 방송채널을

    개설할 것이다.

 - 또한 온라인 동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골간기업을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의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수준급

    온라인 동영상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이며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뉴미디어 콘텐츠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중국 광파전시네트웍유한공사(中国广播电视网络有限公司) 구축을 핵심으로 한 산업체제 메커니즘 개혁을 심화할 것이다.

    또한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며 중영그룹(中影集团)의 상장을 촉진시킬 것이다. 차이푸차오

    (蔡赴朝)는 또한 2012년 말 하나의 성(省)에 하나의 네트웍을 구축(一省一网)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급 미디어기업을 건설하여

    점진적으로 전국 유선TV네트웍의 기획, 건설, 운영, 관리의 통일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현재 국가광전총국은 정식으로 3D TV채널 시범구동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3D TV기술 지도의견 제1부분: 프로그램 제작방송

    (3D电视技术指导意见第一部分：节目制作播出》과 《3D TV기술지도의견 제2부분: 고화질 겸용 3D TV신호 송출(3D电视技

    术指导意见第二部分：高清帧兼容3D电视信号传输)》을 발표하였다.

 - 3D TV채널은 CCTV(中央电视台), 북경방송국(北京广播电视台), 상해방송국(上海广播电视台), 천진방송국(天津广播电视台),

    강소방송국(江苏电视台), 심천방송국(深圳市电视台) 6개 방송국이 공동으로 창립. 2012년 1월 1일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

    이며 2012년 구정이후 정식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