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시장의 급감과 태블릿 시장의 성장」

● 작성취지
   -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의 빠른 진화로 모바일 플랫폼 개발,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등 점차 높은 퀄리티 게이밍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현재 추세를 이해하고 향후 한국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보자료로 활용하고자 함

● 작성순서
   - 들어가기
   - 태블릿 시장 및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
   - 정리 및 시사점

1. 들어가기

□ PC 시장에서의 모바일 PC 급성장

    - 퍼스널 컴퓨터(Personal Computer)를 일컫는 PC는 전 세계적인 사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보급률을 확대, 급속한 성장을

       기록해 옴

    - 2011년 전 세계 PC 판매는 3억 7,22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측정되고 있으며, 이 중 노트북 컴퓨터와 태블릿 기기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PC의 판매가 2억 2,790만대로 61%에 달함

    - 이것은 1995년의 17.2%에 비해 세배가 넘게 증가한 비중

    - 2005년에는 약 6,300만대가 판매된 모바일 PC가 올해 2억 2,790만대로 급성장함

    - 이는 아이패드 등 PC 시장의 성장이 큰 역할을 함

    - 모바일 PC의 성장에 힘입어 2015년에는 총 5억 1,760만 대의 PC판매 중 71.4%에 달하는 모바일 PC가 4억여 대로 추정됨

    - 통계 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올해 태블릿의 판매는 5,350~6,250만대에 달하고, 이는 올해 약 3% 정도 성장하여 3.57억

       대에 달하는 전체 PC 시장에서 17.5%에 달하는 크기로 급성장함

2. 태블릿 시장 및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

□ 저무는 인텔 CPU 의 독점 시대

    - Wintel로 불리던 윈도 PC와 인텔 CPU의 밀월 관계는 매킨토시가 PowerPC에서 인텔로 프로세서를 변경하면서 PC의

       표준이 더욱 인텔 혹은 인텔 호환 CPU로 고착화되는 듯했음

    - 하지만 애플이 ARM 계열의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같은 계열의 프로세서로 아이패드를 내놓으면서

       이러한 분위기는 급반전됨

    - ARM 아키텍쳐 계열의 프로세서는 ARM에 의해 설계되고, 이를 라이센스한 애플, 브로드콤, 인텔, 마벨, Nvidia, 퀄콤, 삼성,

       TI 등이 칩셋을 개발 중임

    - 이들은 초저전력으로 높은 클럭 스피드를 제공, 준 PC급의 성능을 제공함으로서 스마트폰의 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됨

    - 모바일 컴퓨팅의 부상으로 저전력, 고효율의 ARM 계열 프로세서를 채택하는 기기는 스마트폰을 넘어 태블릿에서도 표준

       으로 사용되기에 이름

    - 이러한 트랜드로 인해 10년 이상 인텔 프로세서만 지원해왔던 마이크로소프트조차 2012년 발표가 예상되는 Windows 8

       부터 ARM프로세서 지원 버전을 발표하기에 이름

    - 멀티미디어 지원과 고성능 그래픽 지원을 핵심으로 한 nVidia의 테그라 프로세서는 최근 ARM Cortex-A9 기반의 테그라 3,

       일명 Kal-El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발표함

    - 이 프로세서는 1.4GHz 속도의 코어 4개를 장착했고, 12 코어의 그래픽 코어, 2560 x 1600 고해상도를 지원할 뿐 아니라 PC,

      콘솔이상급의 그래픽가속을 지원 (관련 비디오 데모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C30ShWQm5pI)

    - 현재 업계에는 애플이 iOS를 기반으로 한 맥북 에어를 이미 내부에서 테스트했으며, 차기, 혹은 차차기 모델에 ARM 기반의

       맥북에어 랩탑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 중

    - 결국 인텔 중심의 프로세서 시대는 데스크탑은 인텔, 모바일은 ARM 계열로 분화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